수업후기
이튿날 아침. 맑은 자연과 함께 숨쉬는 공간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며 많은 분들이 존경하시는 박사님, 황해숙 이사님,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하니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돌아온지 2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저번주 토,일의 선생님들과 함께 지낸 순간들이 그림처럼 떠오르고 그립고 다시 그때로 가보고 싶습니다. 혹시 바쁜 스케줄로 함께해주시지 못한 선생님들 계시다면 스케치로 그날들의 추억과 아름다운 그림들을 함께 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둘째날 아침 기분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며 암석학, 식물학 강의를 듣는시간 가져보았습니다^^
흥미로운 식물들 종류와 직접 보면서 박사님 강의를 들으니 머릿속에 오래 더 각인되며
평생 잊혀지지않을거 같네요~
산책로에 있는 행복한 숲 펜션 팻말 입니다^^
정준규 선생님 가족분들 장인어른, 아내분, 장모님 ^^
함께 해주셨어요~ 국내탐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고 계시지요~ 감사드립니다.
따님도 오셨음 더 좋았을텐데 아쉬웠구요
녹색 나무들 배경과 박사님 강의를 들으시는 선생님들 넘 아름답지요~^^
행복한숲 산책길에는 금계꽃들이 손 흔들어 반겨주구요~^^
아침 산책길 강의에도 역시 집중력이 탑 클래스이셨던 우리 선생님들^^
늦게까지 강의를 해주시고 다음날 이른 아침에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박사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식물의 종류로는 이끼식물, 양치식물, 종자식물로 나뉘며
식물의 진화는 잎의 진화와 기공의 갯수와 관련되고
5천만년의 역사가 숨어 있다고 말씀해주십니다.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쉰다고 합니다.
시가 생각나는 그림 한폭입니다~
신일호 선생님 아내분이 직접만드신 연잎밥의 향과
구수한 영양밥의 조화를 맛보는 아침식사
식사준비로 넘 애쓰셨고 감사드립니다^^
아침 산책길에 쌍화차도 챙겨주신 신일호 선생님 이번에는 아내분이 연잎차를 챙겨주시며
힐링이되는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연잎차를 마시며 기분좋게 오전 강의를 듣습니다~
맑고 푸르른 강원도 홍천에서의 상쾌한 아침 강의는 더할나위없이 행복했습니다~
오전 채광으로 인해 조금은 밝은상태이지만
쉽게 구할 수 없는 박사님 PPT자료 강의를 들었구요~
박사님이 좋아하시며 인상깊게 보신 시도 소개해주셨습니다^^
오규원 시인의 '지빠귀의 잡목림'
가려움을 사는 기쁨으로 비유한
황동규 시인의 '사는 기쁨'
박사님이 좋아하시는 시인중 한분이신 정현종의 '그 꽃다발'
정현종 시인은 박사님이 초청하셔서 박자세에서 강의도 하셨었습니다^^
김수민 선생님, 최규필 선생님^^
강의공부에도 꾸준히 늘 열심히 해주시는 홍상기 선생님^^
바쁘신 일정으로 첫째날 오후 10시쯤에 펜션으로 도착해주셨습니다~
박자세의 컴퓨터 관련 기기도 많이 추천구입 도와주시고 많이 애써주시지요
함께해주셔서 마음까지 든든했으며 감사드립니다~
현재 공무원으로 계셔서 인천 수돗물에서 나온 깔따구에 대한 정보를 말씀주신 김진영 선생님,
쾌적하고 힐링이 되는 행복한 숲 펜션 숙소자리를 마련해주신 신일호 선생님^^
김형운 원장님, 김수민 선생님, 홍상기 선생님, 문순표 교수님^^
이성희 선생님, 김우현 선생님, 지홍원 선생님, 이경 선생님^^
우리 선생님들^^ 5분 발표를 너무 재밌게 잘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강의실안에는 웃음소리가 한가득~~
연잎차과 속이 꽉차고 맛있는 팔뚝김밥으로 든든한 점심을 먹고 자유롭게 선생님들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22차 국내탐사 피켓을 한장씩 들어주시며 강원도 홍천 행복한숲 펜션에서 단체사진~^^
국내학습탐사기간 동안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명강의를 펼쳐주신 박사님, 선생님들 더위에 기력충전하는 정성 가득한 간식과 음식들을 대전에서부터 챙겨오시고 애써주신 황해숙 이사님과 따님, 자연속에서 마음의 평온함과 함께 배움의 강의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숙소펜션을 마련해주시고 향긋한 꽃차와 건강한 음식들을 준비해주시며 애써주셨던 신일호 선생님과 아내분, 동행해주시며 많은 도움되주셨던 선생님들께 1박2일 동안 넘넘 애써주셨고 고생많으셨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 특뇌강의에서 다시 뵐때까지 박사님, 황해숙 이사님,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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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니 '타이밍' 절묘 했습니다.
짧았던 1박2일 말그대로 힐링학습탐사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아직도 아른히 떠오르는 '행복숲 펜션'
넉넉한 마음으로 우리 대원들께 최선을
다해 주시던 신일호 선생님 내외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멀리서 달려와 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