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 하세요.

특/뇌 2강 현장스케치 입니다.

 

태풍 콩레이 휩쓸고 간 다음날 너무나 쾌청하고

아름다운 가을 하늘 선물을 주었었지요.

 

선물/ 나태주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 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 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 아름 바다를 안은듯한 기쁨이겠습니다.

 

 

공부하기 딱좋은 계절

에어컨도 난방도 필요하지 않은 날씨

정말 좋은 계절 입니다.

 

지금 동시에 특/뇌는 3곳에서

서울교대 시작으로 경주, 대전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교대 현장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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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2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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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히 정리정돈 되어 있는 조별 출석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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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와 차, 음료등 간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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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근 스탭, 문상호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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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촬영 정성훈 선생님 빈자리 박경택 멘토님께서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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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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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정점상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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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암기테스트지 이렇게 인쇄하듯 나왔습니다.

많은분들이 도전 해 주시길 바래 봅니다.

문장식, 박난숙, 박혜욱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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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타국 달라스에서 유학중인 김우현선생님께서도 암기테스트지 보내왔습니다.

수강생분들 필기 정리 너무 잘하셨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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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분위기로 배재근 스탭님께서 2강 오프닝을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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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님 모시고 기대되는 2강 청강해 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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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다는것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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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강의 주제는 시각에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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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동공 두개를 그려 주시는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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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그리게될 6개 그림을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본다는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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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다는 시각의 의미는 그림으로써 보다 설명이 잘되며 이해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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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을 움직이는 6가지 근육 내직근, 외직근,상직근, 하직근 ,하사근,상사근 

구면수차는 렌즈 자체의 볼록한 모양 때문에 각 부분마다 굴절률이 달라서

상이 흐릿하게 맺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색수차는 빛이 유리나 렌즈 등을 통과할 때 파장의 길이에 따라서 굴절률이 다르기 때문에,

 상이 제대로 맺히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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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끊임없이 눈동자를 돌리는 이유~!바로  망막의 비밀인 황반(macular)에 600만개의 원추세포가몰려있어 잘보기위해 그곳에 상을 맺기위함이라는 놀라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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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은 rod cell 과 corn cell  이 두가지가 결합된 상태 입니다. 

명암을 보는  rod cell (간상세포) 과  형태,색깔을 보는   corn cell (원추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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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vea는 중심와 입니다. favea 주변을 황반(macular)라고 합니다.

fovea는 상이 정확히 맺히는 곳입니다.  상을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눈동자를 돌려주어야 합니다. 

 위에서도 말한 이것이 인간 시각의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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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서류는 명암 밖에 보지 못합니다.  개구리가 먹이를 잡을 때 혀를 총알처럼 쏘아 먹이를 잡을때  

개구리는 명암을 통해 먹이의 움직임을 본 것 입니다. 

그런데 400 종 밖에 안되는 영장류에 와서 색깔과 형태가 중요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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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시각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인간문화를 만드는 데는 시각이 절대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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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눈동자를 돌리는것이 브레인과 어떻게 링크 되는지 보여주는 그림을 그려주시는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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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에 나온 신경의 90%가 LGN으로 간다. 10%는 상구로 갑니다.

눈동자가 움직이는데 가장 중요한 신경이 SNr입니다.  LGN에서 V1으로 가고 V1에서 또 상구로 갑니다. 

V1에서는 PPC로 가고, PPC에서 FEF로 갑니다. PPC는 공간지각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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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티나에 visual input이 들어가고, Canal(세반고리관)은 머리를 돌립니다.

이 두기관에서 정전핵(vestibularnucleus)과 연결됩니다.

정전핵에서 PPRF(parapontine RF:정중결그물핵)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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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원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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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실, 지홍원, 박상래 선생님

뒷모습에서도 진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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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하고 눈동자를 끝까지 밀어 부치면, 20만년전 호모사피엔스가 출현하고 나서 있었던 그 내면 세계의 50%를 장악하게 됩니다. 얼굴이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눈동자, 입술, 손가락 이것 밖에 없습니다.

인간에서 눈동자, 입술, 손가락 움직임이 90%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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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는  신 피질이 없습니다. 그래도 눈을 움직입니다. 물고기 눈을 움직이는 것은 상구였습니다.

인간은 시각 신경의 90%가 LGN--> 대뇌 피질 회로에서 처리합니다.

VC(visual cortex)에서 나온 정보를 처리하는 곳이 시상침(pulvinar)입니다.

상구에서도 시상침을 직접 보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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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은 명암과 색깔을 보는 두개의 단위입니다. 포유류는 야행성 동물이었습니다.

밤에 활동 할 때는 명암이 중요합니다.

간상세포는 명암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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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와(fovea) 주변 = 황반(macular)

인간 시각의 비밀이 담긴 fovea를 콕 짚어주시는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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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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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짧은 휴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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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날씨 상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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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시간 칠판스캔으로 바쁜 방혜욱 멘토님~

일찍와주셔서 강의준비 도와주시고 예쁜마음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도와주시는 여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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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생막내 박유진양, 박경택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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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2부  다시 시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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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휴식 후 다시 집중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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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최운영, 이경 선생님

멀리 완도, 광주, 전주에서 오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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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난숙, 조승연, 정점상, 심상욱, 김지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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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정이 살아 있습니다. 문장식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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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수,안만용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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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래선생님, 지홍원, 정종실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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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공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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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은선생님,박경택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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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하게 위치도 하나 하나 짚어 가르쳐 주시는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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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님 손동작에 따라 짚어가며 따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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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을 아끼지않고 알려 주시는 박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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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덕분에 뇌과학 공부가 좀더 쉽게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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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크 원숭이 그림.  즉,  두정엽의 안으로 말려든 부분을 펼친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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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 손 눈동자의 움직임에 인간의 비밀이 있습니다.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말려든 후두엽을 펼쳐 보았더니 전부 손가락 움직임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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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맺히는 부분(중심와)의 레티나 세포가 parvocellular입니다. 원추세포입니다.

만일 그옆에 날파리가 있어도

우리는 그것을 압니다. 그날 파리의 상이 맺히는 부분의 세포는 magnocellula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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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시각 프로세스를 설명해주고 계시는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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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그림. 인간의 시각 프로세스와 함께 모두 10개 그림은 전체 다 연결 되어 있습니다.

10개를 다 암기하면 그때부터 인간이 무엇인지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도표이므로

시간이 들더라도 암기해 봅시다~ 묘하게 다중적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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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그림으로  브레인을 뒤집은 모습~  시각처리의 본질을 알려면 브레인을 뒤집어 봐야 합니다.  

 엄청난 크기의 피질 영역이 시각처리에 사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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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4시간동안 꼼꼼히 뇌과학지식을  수강생들에게 알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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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조 멘토님들 1~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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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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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멘토링수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우리의배를 채워줄 고마운 김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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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과 핏자로 저녁식사를 먹으며

조별 수업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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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조별 멘토링 수업 중 입니다.

1조 지홍원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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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조 박경택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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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조 방혜욱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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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조 조승연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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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조 문상호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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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조 문장식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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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조 정종실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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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조 이갑수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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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멘토링 수업에 만족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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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전 멘토링 수업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박사님도 만족 해 하셨답니다.

각조 멘토님들 매강의 있기전 자발적인 암기테스트

조원들께 숙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늦은시간 까지 모두들 수고들 많았습니다.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3강(10/14)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10월은 공부 복 터진것 모두들 아시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