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목요특강 강의에서 추천 도서입니다 


장내세균 혁명 생로병사의 비밀을 푸는 최후의 열쇠


 

데이비드 펄머터 지음 | 윤승일, 이문영 번역 2016년 08월 01일 출간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건강 > 건강일반 > 건강상식

장내세균이 인체의 면역 기능, 해독, 염증, 신경전달물질, 비타민, 생성, 영양소 흡수는 물론 심지어 명확한 사고능력까지 매우 광범위하고 다양한 생리 작용에 참여한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장내세균 혁명》은 이러한 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무작정 ‘유산균이 좋다더라, 장이 건강해야 한다더라’와 같은 수박 겉핥기식 정보만 수집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데이비드 펄머터
신경과의사

저자 데이비드 펄머터는 신경과 전문의이며 미국영양학회 회원이다. 신경 퇴행성 질환 연구를 개척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의 인도주의상, 라이너스 폴링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강의 및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Good Morning America’, ‘The Dr. Oz Show’ 등의 미국 내 인기 프로그램과 CNN, Fox News 등의 방송 채널에 다수 출연했다. 대표작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Grain Brain》이 국내에 《그레인 브레인》으로 출간되었고, 그밖에 저서로 《The Grain Brain Cookbook》, 《The Better Brain Book》, 《Raise a Smarter Child by Kindergarten》 등이 있다.

번역 윤승일


역자 윤승일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댈러스 파커 카이로프랙틱 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한의기능영양학회 회장이다. SBS ‘생활경제’, KBS ‘건강 365’, MBN ‘엄지의 제왕’, 채널A ‘나는 몸신이다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강남성모병원, 대한비만건강학회 등에서 강의했다. 저서로는 빙빙 윤승일원장의 어지럼증 없는 세상, 몸을 살리는 의학 몸을 죽이는 의학,우리 아이 열두 달 자연 이유식등이 있다. 뇌체질 사용 설명서를 번역했고, 그레인 브레인, 나의 두뇌가 보내는 하루, 인코그니토등을 감수했다.

  • 목차

    감수자의 글
    프롤로그

    PART 1 100조가 넘는 장내세균과 영향력
    CHAPTER 1 장내세균의 세계로 들어가며
    _ 평생의 동반자, 장 속 미생물
    CHAPTER 2 뇌와 장내세균
    _ 염증과 미생물의 밀접한 관계
    CHAPTER 3 장 건강과 정신 건강
    _ 장이 불편하면 기분도 불편해지는 이유
    CHAPTER 4 장내세균과 비만, 정신질환
    _ 장내세균, 식욕, 비만 그리고 뇌의 상관관계
    CHAPTER 5 자폐증과 장
    _ 자폐증과 장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진행 중

    PART 2 장내세균에 해로운 물질
    CHAPTER 1 장이 새고 있다
    _ 과당과 글루텐을 둘러싼 진실 공방
    CHAPTER 2 장을 아프게 하는 것들
    _ 선한 균이 악한 균이 되는 이유

    PART 3 장내세균 혁명 프로젝트
    CHAPTER 1 미생물에게 영양을 공급하라
    _ 장을 살려 뇌를 살리는 6가지 비법
    CHAPTER 2 유산균의 달인이 되어라
    _ 영양제 복용 가이드
    CHAPTER 3 장내세균 혁명 7일 식단
    _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어라

    에필로그
    감사의 글

출판서 서평



명의들이 인정한 책, 《장내세균 혁명》!

몸에 좋은 음식 골라 먹고, 열심히 유산균 챙겨 먹으면 끝?
《장내세균 혁명》은 당신이 그동안 믿고 따랐던 건강 지식을 바로잡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장내세균의 비밀을 최초 공개한다!

국내외의 수많은 언론은 이미
장내세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사피엔스 앞에 강적이 나타났다, 장내미생물
- 매일경제
오바마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이니셔티브’ 발표, 농업·인간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1400억여 원 투자, 미생물 유전자 해독… 질병 원인 치료법 찾는다
- 한국경제
장내세균으로 비만, 당뇨 치료한다
- 중앙일보
균이 당신을 지배한다 - 세균숲 이야기 / 대장 속 1kg 세균들, 균형 깨지면… 씁쓸한 결과
- SBS
장내세균의 힐링 파워를 알면 놀랄 것이다(The healing power of poop may surprise you)
-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장내세균 불균형은 당뇨병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Imbalance of gut bacteria linked to elevated risk for diabetes)
- 포브스(Forbes)
장내 미생물 ‘비만 유발’ 비밀 풀었다… 예일대 연구진 네이처(Nature)지에 발표
- YTN 사이언스, 연합뉴스


성인 사망률 1위 뇌질환, 평생 따라 다니는 만성질환
장 건강으로 극복하라!
| 100조에 달하는 장내세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비만,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탄수화물 중독, 만성 피로, 우울증, 고혈압, ADHD, 자폐증… 등의 질환이 장내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 말하면 열에 아홉은 믿기 힘들어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앞에 나열한 질환은 발병하는 부위가 다르고 원인도 제각각인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장내세균 혁명》은 수십 년 동안 잘못 알려지고 심지어 외면당해온 장내세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로잡고, 장내세균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준다. 장내세균이 인체의 면역 기능, 해독, 염증, 신경전달물질, 비타민, 생성, 영양소 흡수는 물론 심지어 명확한 사고능력까지 매우 광범위하고 다양한 생리 작용에 참여한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장내세균 혁명》은 이러한 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무작정 ‘유산균이 좋다더라, 장이 건강해야 한다더라’와 같은 수박 겉핥기식 정보만 수집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
처음 이 내용을 접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이 고작 장 속 ‘세균’(세균이라는 말만 들었을 때는 부정적인 의미가 먼저 와 닿아 더욱 인정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나에 달려 있다는 소리를 듣고 코웃음을 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에 따르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은 전적으로 장내세균의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인체의 중추신경계 그중에서도 ‘뇌’만큼 장의 변화에 민감한 기관은 없다는 것이다. 《장내세균 혁명》은 ‘뇌-위장-장내세균’의 삼각관계를 명쾌하게 밝히면서 자폐증, 알츠하이머병 등 난치성 신경질환으로 알려진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뇌 지킴이이자 건강 지킴이인 장내세균을 제대로 알게 될 것이다.


| 식이요법으로 장내세균 건강을 회복한다!
뇌에 손상을 가하는 핵심적인 원인 두 가지는 바로 ‘만성 염증’과 ‘활성산소’인데, 장내세균의 건강 여부에 따라 우리 몸이 염증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인지 아니면 염증과 한 패가 되어 우리 몸을 같이 공격할 것인지가 결정된다. 이렇게 뇌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내세균 건강관리를 위해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식단’을 들 수 있다. 《장내세균 혁명》에는 음식을 통해 장내세균의 건강을 되돌릴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다행히도 장내세균은 놀라우리만치 회복력이 좋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소개하는 6가지 식이요법(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음식, 저탄수화물 식품, 글루텐 프리 식품, 건강한 지방)을 따르면 체내 생태계를 변화시켜 뇌를 비롯한 몸 전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적절한 장내세균을 잘 자라게 할 수 있다.


| 뇌가 건강해지는《장내세균 혁명》식 7일 식단!
저자는 이 책에서 건강한 뇌를 만들기 위한 천연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방법과 식단을 소개하고 있다. ‘장내세균 혁명 식단’은 따라 하기 쉬워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집에서도 충분히 혼자 해볼 수 있다. 이 식단은 뇌뿐만 아니라 우리 몸 전체를 건강하고, 활기차고, 예민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음료에서부터 메인요리까지 다양한 발효식품 레시피를 수록함으로써 건강한 유익균을 늘릴 수 있게 했다.


“이 책의 정보를 받아들이면 신경학적 질환의 치료법이 전면적,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의학 논문 사이에서 조용히 퍼지고 있는 자료를 대중에게 모두 공개한다는 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광을 느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미생물군이 궁극의 헬스 메이커(health maker)라는 사실에 감명받으리라 확신한다.” - 프롤로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