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노트의 내용은

2017년 9월 10일 건국대 법학관 101호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제9회 특별한 뇌과학 제 2강 (전사인자 & Alternative splicing)의 내용을 녹취한 것입니다.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를 중심으로 DNA 중 유전정보영역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전사조절인자영역이라는 것과, 생명의 다양성을 설명하는 Alternative splicing을 통해, ‘기억’ 의 실체를 살펴본 이번 강의의 소주제별 내용입니다.

1. 핵심 키워드 :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 Alternative splicing

2. 시냅스 말단에서의 자극 전달 과정

3. 대표적 전사인자의 작용 기전 예

4. 세포관점에서 바라 본 단백질의 운명

5. NMDA의 NR1 alternative splicing 예

 

 DNA 중 약 1.5% 정도만이 유전정보를 가지며,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가 훨씬 더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셨고, 생명의 다양함은 바로 유전자의 alternative splicing을

통해 나타나는 30억년 진화의 역사로, 1강에 이어 생명은 ‘다윈 진화’를 따르는 분자적 시스템임을 반복해 주셨습니다.


 신경세포 시냅스에서 자극이 전달되는 기전과 특히 '기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GPCR, RTK와

같은 전사인자들이 작용하는 다양한 방식을 설명해 주셨고, 세포 관점에서 본 단백질의 운명과 NMDA receptor NR1의 alternative splicing을 통한 8가지 변형을 살펴봄으로써 생명의 다양성 단서를 살펴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수천, 수 만가지 단백질의 작용 중에서 신경세포 한 부분에서 일어나는 과정 중 한 가지가 바로 ‘기억’이라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일반인을 위한 핵심 공부법칙으로 알려주신 1)또박또박, 2)그리고 쓴다, 3)(한곳에) 모은다는

중요 tip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첨부 : 특별한 뇌과학-제2강. 전사인자 & Alternative splicing

20170910_뇌2강 노트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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