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안녕 하세요.
제6회 특병한 뇌과학 4강 현장 스케치 입니다.
'시작이 반이다' 벌써 8강 중 4강 반이 지나고 있네요.
매순간 펄뜩 거리는 심장을 그려보며
혈관. 근육, 신경 모두 함께 가는것을 알았다.
모두 발생에서 일어난다.
덩어리, 다발, 구멍 뿐이다.
움직임, 운동이 전부네요.
눈빛만 봐도 알고 은은한 미소에서도 그 미묘한
표정을 읽는 우리들 입니다.
그 움직임이 있는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파란 가을 하늘아래 살포시 가을이 내려 앉고 있네요.
156명의 수강자들 출첵 현황 입니다.^^
조동환 선생님 보내온 양배추즙, 모두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시작전 모습 입니다.거의 빈자리 없이 자리는 채워지고
총무님 준비해준 간식과 따뜻한 차한잔이 주는 행복 입니다. 임동수 총무님께 감사 드림니다.^^
오프닝을 알림니다. 신양수 선생님
이윤지 아나운서
박사님 소개 됩니다.
이윤지 아나운서께서 매직색깔펜을 박사님께 선물 하네요.
너무 좋아 하십니다.ㅎㅎㅎ 이 펜으로 오늘 심장을 그려 봅시다.
함께 잘 그려 봅시다.
혈관, 근육, 신경 거의 함께 간다.
모두 발생에서 일어 난다.
덩어리, 다발, 구멍 뿐이다.
회백질, 백질, 중심관
피라밋로, 외측 ,전측, 피질척수로
아름다운 노트
대규모 정보를 의식 못한채로 처리된다. 무의식적으로~~
1부 마무리 됩니다.
마무리 해주고 있는 이윤지 아나운서
쉬는시간 풍경 입니다.^^
아름다운 호수
못다한 출첵도 확인하고
못적은것 찍고 적어보고,
책상위 펼쳐진 노트 정말 아름답습니다.
2부 준비하고있는 이윤지 아나운서
마치 화가가 그려놓은듯한 칠판 판서
인준스님, 법념스님
짧은시간 인사는 더 달콤 합니다.
아름다운 미소, 에너지 업 입니다.
2부 시작을 알림니다.
예쁜 모습으로 코메트도 깜찍하게 잘 합니다.
인간인 우리는 안다. 미묘한 표정, 안면근육, 움직임에서~~말을하지 않아도 너무 잘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좌측 3번째 베트남에서 오신 김기성 선생님
신체지도, 브레인은 예측머신
가운데줄 우측 , 태국에서 온 박재이 선생님
다리, 팔, 얼굴 오라온다, 이곳에 발가락, 손가락
동영상 참조
이렇게 평평한 곳에서
구부러진 굴곡에서
공합이 되면서
봐로 이것이 neural Tube
솔기핵 이 양복 어깨선 봉합선 보이지요.ㅎㅎ
이제 이해가 되었나요.
ㅋㅋㅋㅋㅋㅋ
다시 보여 드릴께요.
이렇게 구멍이 생기고
앞이 막혔다고 생각 하세요.
그리고 이렇게 불면 풍선처럼 부풀어 지겠지요.ㅋㅋㅋ
ㅋㅋㅋㅋ
그게 바로 브레인
우리 브레인
신기하지 않나요?ㅋㅋㅋ
ㅋㅋㅋㅋㅋ
여기~~~~
아래턱 만이 움직인다는것 생각 해 보셨나요?
아래턱 닫기 운동ㅡ>구강운동
브레인은 척수로, 인간과 인간의 행동을 action 과 reaction 의 관계를 통해 마음을 탄생 시켰다.
척수를 통해 무한대 공간을 탐험한다. 생각이란 진화적으로 내면화된 운동이다.
'고래는 뛰고 뱀은 헤엄친다'
몰입되어 함께 따라해 봅니다.
수업시간 복창으로 유명 해졌습니다. 맨앞줄 수강생들~~
앞지느러미 설명중
두색동물, 창고기
아가미에서 인두의 변형 되었고
언어를 만들고 문화를 탄생시켰다.^^
4강 마무리 됩니다.
4강 마무리 해주고 있는 이윤지 아나운서
긴 시간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신얀수 선생님 공지사항 알려 드림니다. 다음주 수업이 없는대신 국내학습탐사 '동해안 일대' 2박3일
있습니다. 공지사항 참조 하시고 많은관심 부탁 드림니다.^^
진풍경은 이어 집니다.
조선면옥에서 뒷풀이겸 저녁식사
우리 인간의 운동은 아직 '개미' 수준이다.
"운동로" 영장류 호모사피엔스에서 불거졌던
종교한 감각, 융통성없는 운동, 인간에와서
개별적 사지말단 운동, 즉 손가락 운동~
모든것은 척수의 연장이다.
동물은 그냥 한다.
인간은 잘 한다.
잘하기 위해 혈관, 신경, 근육 항상 함께 간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모두들 건강 유의 하시고
5강은 다음주 10/26일 이곳에서 있습니다.
공지사항 확인 하시고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주(17~19 2박3일) 제12차 국내학습탐사 동해안일대
실시 될 예정 입니다. (공지사항 참조)
많은관심과 모두의 참석을 기대 합니다.
늘 애 써시는 스탭진들께 감사 드리며 금욜 횡성에서 뵈겠습니다.^^
현장 스케치를 보는 즐거움~!
사실 공부의 열기로 서로 인사하기가 쉽지 않다. ㅎ
사진을 보며 누가 헤어스타일을 바꿨고, 살을 뺐고, 멀리서 오셨고 새로 오신분이구나를 안다.
무엇보다 몰입되어가는 표정들이다.
유치원 풍경입니다.
박사님은 종이를 갖고 뭔가를 하고
수강생들은 손바닥을 꼭 같이 펴며
책상에는 색색펜들이 있고 그림을 따라 그립니다.
우리 동네 현수막 ' 인생의 보고는 유년기, 인류의 보고는 놀이'
우리는 유년기보다 아주 멀리 더 더 한참을 거슬려간 척추의 기원을 추적하는 놀이 중~!
놀이의 즐거움은 모두들 두 스님의 저 환한 미소처럼
놀이의 규칙은 모두들 꼭 같은 곳을 바라보게
놀이의 즉시성은 저렇게 현장에서 ~!
우리가 4억 년 전 년 전 창고기(척삭:notochord)에서 시작되어 목과 머리, 쉼쉬가 가능해져 드디어
언어가 출현하고 문화가 시작되며 어제보다 잘하는 호모 샤피엔스 샤피엔스의 기원을 알아가는
의도적 과정이 놀이처럼 즐거움과 흥분, 몰입을 가져온다.^^*
* 유기농 양배추즙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진만 봐도 수업 장면이 생생하게 다시 재생됩니다. 멋진 강의 사진 스케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