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지구 반대편 칠레에서 진행되고있는 18차 박자세 해외학습탐사의 근황을 알리는 몇 장의 사진이 도달했기에 공유합니다. 


탐사대는 현재 아타카마 사막의 해발 5060 미터 고산지대에 자리잡고있는 ALMA 천문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ALMA는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 집합체(Atacama Large Millimeter Array) 망원경으로서 유럽, 북미, 동아시아, 그리고 칠레가 서로 협력하여 2013년에 세운 세계 최대의 천문 관측시설이며, 총 66개의 전파안테나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천문연구원도 ALMA 컨소시엄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은하들의 생성 기원, 은하 중심부의 블랙홀, 별의 생성 기원과 그 진화, 태양과 태양계 천체 등에 대해 연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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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고산지대라,  3000미터 지점에 있는 연구동에서 혈압, 혈중산소농도 등 건강체크를 통과해야 올라간다는데 몇 분은 탈락하여 아쉽게도 못 올라가셨다고 합니다.


아무튼 남은 일정도 모두 건강하게 탐사를 마치고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