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 (목) 10일차

윈드자나에서 어제 찾던 F-F Ssquare baundary를 

좀더 찾아보기로 하고 오후에는 갈빈스 고지로

생명:  방향 지워진  숙명의 타고난 존재 

행성지구의 일대사건 : 의도적 움직임의 출현 -비코츠키 

물 흐르고 바람부는 것은 뉴톤의 역학, 중력 작용으로 설명 

목적성의 움직임 의도성의 움직임은 인간뿐. 

동물은 본능에 각인된 생존을 한다. 

인간은 목적 지향성의 생명시스템 

시작과 끝점 간다는 현상 출현. 


지구 1000여 종의 현생 동물이 나타난 것은 5억 5천년 전 캄브리아기 “생명의 대폭발 시기 

10대 생물 : 해면 자포(강장) 편형 선형 절지 그대 척삭 척수 동물

13쌍 DNA를 카피하여 본래의 13쌍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가 돌연변이 

종의 다양화 발생. 돌연변이가 진화를 만든다! 

물고기 지느러미가 육상생물이 되면서 앞뒷발로 진화하고, 

하늘로 가면서 날개로 진화하고 양서류는 근육으로 진화하여 폐가 생긴다. 


동물의 진화 방향성은 부속지의 진화 

사람은 물리적 진화의 한계. 부속지의 진화가 두뇌쪽으로 갔다. 

경구개가 생김으로써 귀와 턱의 구분으로 두뇌가 크게 발달하고 문화를 형성 가상세계로 연결된다. 

생각해 보면 변화를 거부하는 것은 도태되고 진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문명을 열어가는 것은 아닐까. 

전자책 관련하여 힌트를 얻다. 생명의 발견의 또다른 한축은 시아노박테리아가 만든 산소를 호흡하는 

호기성 박테리아의 출현. 그것이 동물이 되고 엽록체를 얻은 것은 식물이 된다. 



8/1 (금) 11일차

앨 캐스트로, Nganaram art site 

깁 리버로드를 따라 앨 캐스트로 

콕반 레인지 에마협곡 폭포 수영 

깁리버 로드에서 왼쪽으로 200m 들어가면 호주 원주민의 암각화가 있는 곳 

입구에 이곳은 신성한 곳이므로 허락을 받고 들어가야 한다는 경고장 발견. 

입구부터 신성한 기운이 느껴진다. 


조상의 삶이 현세 삶의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에보리진들. 조상은 후손의 삶을 버리고 은 지상역할 끝나면 와람불(은하수)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연속적 시간 개념보다 변화된 공간 중심의 개념. 붉은 사암에 얇은 산화물로 그림. 태고적부터 계속했던 삶의 패턴 드림 타입시대. 조상들이 자연속에서 습득한 생존의 지혜 비법들을 꿈을 통해 전수 

호주의 무지개 뱀은 암각화의 전형적 소재. 

손바닥 암각화 하는 인각의 근본적 배경 



8/2 (토) 12일차

푸눌룰루 국립공원 -벙글벙글 레인지 -캐서드릴 협곡과 에치드나 단층 

3억 5천년전 형성. 마이오세에 물이 깎은 조각까지 200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해발 578m. 

이름 유래는 번들번들 식물 이름에서 유래 

푸눌룰루는 에보리진 말로 모래 바위를 뜻함 

당시는 일대는 바닷물 /광믈에 쓸려도 토사가 쌓여 사암과 역함층으로 형성.

검은 띠는 시아노 박테리아가 붙어 화서과 된 것 


작은 충격에도 부서지는 사암지층이라 등산은 안됨 . 간신히 버티게 하는 것은 사암이 산화 껍질처럼 표면 단단. 캐서드릴 협곡 가는 길에 돔스 트레일 -이곳에도 에보리진 암각화 . 캐서드릴 협곡은 자연의 원형 극장으로 울림이 좋아 노래나 춤을 추기에 적합해 보인다. 벙글벙글 레인지에서 헬기 탑승. 푸눌룰라 전체를 살펴보고 계곡의 허리에 길게 뻗어있는 물길. 어쩌면 이곳도 바닷물속이었을 듯.... 원형의 띠 같은 봉우리는 신비한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