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아직도 LA입니다.
시립도서관에 날마다 출근합니다.
대략 계산해보니 인디언에 관한 자료만 6000권이 넘네요.
한국에서는 왠만한 도서관에 가도 일이십권을 넘기기 어려운데 비해
그 자료가 너무 방대하고 많네요.
하루 종일 리서치를 해도 일이백권에서 삼백권 정도이니 휴 얼마나 더 해야하는지 원...
하여간 다 해보겠다는 생각만 앞서는군요..
오늘 강의 당근 빵구입니다.
여하튼 강의들음에 행복하기를...
2012.04.01 12:25:18
앗 아직도 LA라면,
편할 것도 같고 힘들 것도 같고,
건강하게 공부많이하고 오세요,
인디언전문가가 되겠네요,
이번 학습탐사에서 급 관심을 갖게된 인디언 이야기 기대됩니다.^^*
2012.04.01 21:50:14
우리 이화종 선생님께서 드디어 일을 하나 내실 듯 합니다.
아예 뿌리를 뽑아 이번 기회에 따로 책을 하나 쓰셔도 되겠는걸요.
이런 근성있고 멋있는 분들이 맡아서 챕터 하나하나가 채워질
<미국 남서부>, 기대됩니다. 성공이 보입니다.
어쩌면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게놈 사이트나 나사 사이트를 짐작케 합니다.
방대한 자료에 졌다는 느낌이 드는^^
전투식량^^도 잘 챙겨 드시고, 건강히 잘 돌아오셔서 학습탐사 뒷 이야기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