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무치로 이동하는 날.

박자세의 해외 학습탐사일정중 도시와 도시로 이동 하는날은 공부하는 날이다.

10시간 이상 버스로 이동할 때  가장 좋은시간이다.


일본사 복습과 유럽사를 공부함으로써 세계사가 한번에 쫙아~~


유럽사의 중심은 로마. 로마공화국. 신성로마제국이다.

로마가 동로마와 서로마로 나뉘어지면서 초기 유럽의 형태가 나타난다.

동로마는 비잔틴 문화를 중심으로 러시아공화국, 로마네프왕조로 이어져 소련 그리고 러시아로  이어진다. 서로마제국은 프랑크왕국으로 프랑크왕국은 서프랑크와 동프랑크로 나누어진다.

서프랑크는 유럽의 맏형프랑스가 되고 동프랑크는 오스트리아제국과  독일로이어지는 프로이센으로 나누어진다.

오스트리아 제국은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로 나누어진다.


 7개의 왕국이 노르망디에의해 영국으로 통일되고 도시국가로 구성된 이탈리아는 가리발디에 의해 통일 된  국가로 된다.북유럽의 덴.스.노 즉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가 출현한다.


세계산를 내품에 이번탐사에서 얻은 또하나의 수확이다.


금사탄이라는곳에 내렸다. 버스팅호수 한쪽에 사막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바다와 같은 휴양소인 셈이다. 호수의크기가 어마어마 하다. 우루무치로 오는길에 풍력 발전소와 염호를 보았다. 멋진 모래 언덕이 있는곳에서 잠시 내려 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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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먹으려는 곳에 며칠전 폭풍의 피해로 물과 전기가 들어 오지않아 매점에서 간단히 쵸코파이로 우유와함께 대신 하였다.역시 오지 여행은 한치 앞을 모른다. 


6시가 넘어서 바자르 시장에 도착했다. 기념품과 견과류가 대부분이다.


오늘 저녁은 영상을 보며 마지막 수업이 있다.

우루무치 오는길!  생각하기와 생각나기를 거듭하며 탐사의 마지막 하루를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