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폰카메라로 찍은 것이라 색감이나 콘트라스트, 화각 등이 아무래도 부족합니다. 감안하시길.


1. 기후와 풍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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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의 이미지를 파는 노점상.

  이 종이카드는 대량생산되는 모양으로 호치민시는 물론 캄보디아 씨엠립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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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관이 딸린 큰 백화점 벽면에 한국 배우가 있습니다. 드라마를 통한 한국의 이미지도

 곳곳에 침투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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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베트남은 농업이 국가의 근간입니다. 

  호치민 숙소 근처의 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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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옥수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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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모작을 하는 나라답게 맛있는 열대과일을 노점 아주머니에게 싸게 샀습니다.

  난생 처음 열대과일들을 '포식'하는 회원들. 과일의 풍미에서 열대기후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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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대학 인문사회대학. 열대과일 뿐 만 아니라 압도적인 나무들 나무들... 개인적으론 가장 인상적인 것이 나무였습니다. 캄보디아 타프롬 사원의 거대한 나무들은 물론이거니와.. 이렇게 캠퍼스내 어딜가나, 거리에도,

공원에도, 무성한 잎을 달고 있는 키 큰 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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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정문 앞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툭툭들 뒤로도 커다란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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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나무는 자신의 몸에 오르는 것을 싫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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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덥습니다. 인근 식당으로 배달될 얼음을 자르는 남자와 소년.


 오래전 유행했던 팝송 'Ticket to the tropics'가 생각납니다.

 열대 기후가 좋습니다.

 (다만 습도가 낮아야하겠지만0

 스콜에 대한 환상도 갖고 있습니다.

 오래전, 인도네시아 해변의 아침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나른하고 행복한 기분.


 여기까지

 두 나라에 대한 가벼운 첫 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