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어제(3/31) 137억년 우주진화 2강 현장스케치 입니다.

 

신이내린 아름다운 수식 Z값 구하기.

 

시인이 쓰는 것이 문자언어라면 수학은 형상문자다.

 

수학자는 기하학적으로 형상문자로 이미지화 한다.

 

5시간 이어지는 수업시간은 가슴을 조이게 했고

 

모두 Z값 구하는데 몰두 했었답니다.  봄꽃 나들이도 뒤로한채,,,

 

그 뜨거웠던 현장 함께 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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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선생님 오늘 일찍 오셨네요.

새벽같이 전주에서 올라온 김수현 선생님 맛있고 푸짐한 간식으로 회원들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맛있는 떡은 당연 인기짱이였죠. 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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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봄꽃나들이에 눈길이 가는데,

여기 이곳에 모인 박자세 회원들은 정말 특별해 보입니다. 특별상이라도 마련해야 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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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수 선생님께서 오늘은 특별히 더 재밌는 특별한 강의 해달라고 하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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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익는 몇분이 정말 안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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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우주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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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학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용어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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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Z값입니다. Z값은 적색편이red shift, 즉 파장이 늘어난 값이며 무엇보다  측정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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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 that's all. 현대천문학은 Z값의 복잡성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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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 값을 함께 구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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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행경 선생님 미소로 답하십니다.^^ 오지탐험가입니다. 그동안 다니신 곳만 100여곳이 넘는답니다. 서호주탐사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게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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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일 선생님, 김형민 선생님, 최무림 선생님, 뒷줄 박이분 선생님과 쌍둥이 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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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하준, 손경덕, 이원구 선생님과  고1 민시우 학생. 시우양은 이번 서호주 탐사도 같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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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천 선생님, 정수지양, 노복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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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회 교수님과 조채형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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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는 시간따라 반지름이 커가는 rate가 다르다. Z값은 우주가 얼마나 팽창했는가를 알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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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값이 **일때"로 우주설명은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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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138억년의 시간과 극미에서 극대로 부풀어진 공간사이를 연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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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값을 알기위해 면이 받는 압력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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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의 법칙(동영상 참조 하세요). 1660년대에 나온 겁니다.

이 법칙이 없었다면 현대우주론도 없었습니다. 현대우주론과 천문학은 수 많은 과학자와 방정식으로 가능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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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샤를의 법칙, 볼츠만 상수 k, 우주론의 상태방정식을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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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사지배시대, 물질지배시대, 다크에너지 지배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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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적어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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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박또박 온정성을 다해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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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면서도 경이로움에 사무치는 박순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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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복미 선생님, 이진홍 선생님(강의 노~트 때문만은 아니겠죠.  1분1초도 놓칠 수없는 지금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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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옥 선생님,  어윤숙 화가님, 진재만 선생님

백미옥 선생님, 연구소에서 일주일에 3일씩 밤을 새면서도 137강의는 빠지지 않고,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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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선생님, 박종환 선생님도 완전 몰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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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 선생님, 김경회 교수님도 완전 몰입 중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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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너무나 진지한 모습에 샷~누르기가 미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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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문자에 훈련 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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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희 선생님과 전계웅 선생님. 앞으로는 모두들 이름표를 꼭 다시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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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후기 올려 주시는 임지용 선생님과 동생 임지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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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드려 한자한자 또박또박 따라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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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정성 기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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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문자 훈련에 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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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세 진풍경은 늘 노~트와 수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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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극적으로 우주의 시간과 온도를 알고 싶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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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중 질소입자의 속도가 얼만지 아세요?  500m/sec에요. 총알보다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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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산 선생님, 김제수 선생님, 이홍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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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실 선생님, 김영보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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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에는 말언어, 문자언어, 형상언어가 있습니다. 시인이나 작가는 문자언어를 쓰는 사람이고 아인슈타인이나 피카소는 형상언어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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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문자는 말언어입니다. 그건 인류의 100%가 사용하는 것이고 형상언어는 0.1%도 안됩니다. 문자언어도 오랜 기간 훈련을 거쳐야 하는데 형상언어는 더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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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수, 이홍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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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선생님, 이은호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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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 샤룰의 법칙을 다시 강조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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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Standard Model 의 4가지힘,

우주의 7가지 현상을 모두 외우라고 합니다. (동영상과 강의노~트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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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랑크 타임과 플랑크 길이까지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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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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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을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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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손경덕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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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적어 봅니다.

칠판을 그대로 옮겨가고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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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총무님 쉬는시간도 쉴틈이 없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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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려심 국제변호사와 최승원 서호주 관광청 지사장, 박순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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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주문자 명단확인하고 있는 김양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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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시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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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힘을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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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도 활기가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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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자물리학의 기본내용을 작은 도표 하나로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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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모든입자(쿼크)는 양성자로 귀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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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력은 무차별, 모든것을 지배하고 전자기력은 차별이다. 전기자기력을 매개해주는 것이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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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팽창이 중성자, 양성자 반응 rate보다 커지면 뉴트리노가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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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적평형상태는 대칭성 회복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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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 남겨놓고 몽땅 지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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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에서 시작 (동영상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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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의 50승으로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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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레이션 이론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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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37억년 숫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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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에서 가장 위대한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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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오일러 상수 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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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는 '1에서 무한대로 가까운 숫자를 무한승'한것입니다.

무한히 0으로 가고 무한히 무한으로 가는 수가 결합해서 상수가 나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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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의 두가지 정의를 명쾌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이를 박사님은  고등학교때 간파하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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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리에 분석. 미분가능한 어떤 자연현상도 sin, cos의 무한합으로 계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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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로 자연과학에서 e함수가 그렇게 많이 쓰여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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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셧습니다. 7시가 막 지나면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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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 많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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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장소에 다시 모였습니다.^^

 

 

 

 

 

모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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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도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장 버티기 5시간,

 

형상문자 익숙하게 다가가기 함께 체험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였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37억년을 수식으로 증명하고 노~트에 형상문자로 기록도 남기고

 

어둑어둑 봄밤 저녁공기 마시며 헤어졌답니다.

 

오늘도 상임이사님을 비롯해 총무님, 스탭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림니다.

 

 동영상으로 복습 많이 하시고 3강(4/7)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