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제7회 특별한 뇌과학 6강 현장 스케치 입니다.


매주 강의시간 앞서 열리고 있는 리뷰테스트는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열분이나 일찍

나오셔서 리뷰테스트를 통과 하셨답니다.

강의실 들어오는 순간 저절로 숙연해 집니다.

감동의 시간~~~



                  

                감히 누가


                                           박재윤


나에게 있어 주말은 선물과 같아

5일 동안 쉼표 하나 없이 나름 고생한 내게

정당하게 받는 대가나 다름없지


그런 소중한 주말을 핑계 삼아

내 마음대로 사용하고 싶어

아무런 상대도 없이 내 세상이 되어서 말이야


그냥 저냥 별 볼 일 없이

모래알이나 세며 느긋하게 바라보고파

평소 발 빠르게 밟고 지나갔던 그 모래알들을


어느 누군가가 감히

"저렇게 시간을 낭비하다니 한심해"

라고 한다면


난 두 눈 부릅 뜨고 말해줄할거야

"시간을 낭비한다는 말은 존재하지않아요

 그러는 당신이야 말로 시간을 제대로 즐길 줄 모르네요."




재윤이 글을 읽다보니

지금 분위기랑 넘 비슷한 글이있어 올려 봅니다.


소중한 주말시간 그 무엇과 바꿜 수가 있을까요.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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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테스트 신청한 수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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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일찍 나오셔서 리뷰테스트를 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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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도착한 임석종 선생님, 대전에서 오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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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이사님과 조서연 선생님, 오늘도 수고 많으십니다. 두분 몇시에 나오셨는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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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연 선생님과 임동수 총무님 수고로 맛있는 간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노란귤 제주도에서 유미재단 송만호 이사장님께서 직접보내주신 귤입니다.

새콤달콤 정말 맛있지요. 벌써 딱 보는순간 제주도 노지귤이란걸 알았답니다.

늘 따뜻한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고 베풀어 주시며 박자세 걸어가는 길에 큰힘을 주시고 계십니다.

감사 드립니다. 곧 찾아뵐 수 있는 그날이 빨리오길 바랄 뿐입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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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림 선생님 도전 하셨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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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 선생님, 천뇌모임에서 리뷰테스트 모두 통과 하셨지요. 오늘도 일찍 나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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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명, 장영애 선생님도 도전 하셨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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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올인하시는 임동수 총무님, 늘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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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근, 지승재, 이인해 선생님, 천뇌모임에서도 이곳에서도 매번 테스트를 하시네요.

너무 보기 좋으십니다. 이인해 선생님은 이번 처음 특뇌를 듣지만 현장스케치 학습멘트까지 올려 주시고

정말 열정이 대단하지요. 감사 드림니다.(지승재,이인해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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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화 선생님, 화보노트 잘아시죠. 시험지가 바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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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애 선생님,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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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테스트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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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도서와 노트, 수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총무님께 말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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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영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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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박수를 받으며 테스트 통과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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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축하드려요. 장영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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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렇게나 멋지게 완성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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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나~~ 이인해 선생님 시험지, 현장스케치 학습멘트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였군요. 대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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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시험지가 정말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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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림 선생님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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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재 선생님, 혹시 이인해 선생님이 경쟁상대는 아니시죠~~~ㅋㅋㅋ 아름다운 부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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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근 선생님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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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강 오프닝을 알리는 김현미 상임이사님, 이인해 선생님 시험지 보여 주시네요.

세상에나~~어쩜 이렇게 예쁘게 그리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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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참여할수있고 멋진 도전 해보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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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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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화 선생님 오늘 리뷰테스트 하셨나요? 오늘은 몇명 테스트 받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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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0명이나 받으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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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대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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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민, 이나현, 김문형, 이진홍, 홍경화, 문순표 선생님, 맨 앞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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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재, 이인해, 김현미 선생님, 두번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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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걸, 김선미 선생님(아름다운 부부) 세번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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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근,최선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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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하, 양종문, 배재근, 최선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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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은 세개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cortex(피질), pallium(외피), striatum(선조)


cortex가 생긴 것은 3억년 파충류때부터입니다.

그 이전 물고기 브레인에는 코텍스가 없습니다.

인간의 경우 코텍스의 두께가 약 2mm이고 140억개의 뉴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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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lium, striatum

여기서 더 진도 나가면 안됩니다.

두 개념을 확실히 각인시켜 자리 잡은 후에 공부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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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애, 정홍기, 강국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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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명 선생님, 뒷줄 이연보, 민혜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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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tex-palliim-striatum(추후에 순서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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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lium(외피)과 pallidus(창백핵) 헷깔리시면 안됩니다.

pallium은 cortex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화적으로 설명할 때는 cortex보다는 pallium을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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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atum 세 덩어리- CPu, NAc, OT 

엄청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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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Caudate nucleus 꼬리핵, Putamen 조가비핵)

DS(dosal striatu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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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nucleus accumbense 측좌핵), OT(olfactory tubercle 후각결절)

VS(ventral striatum)입니다.


VS이라고 하면 보통 NAc(VS부피의 80%)만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OT까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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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은 pallium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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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lium이 말려들어간 것이 subpallium이고, subpallium이 안으로 똑 떨어져 형성된 것이 basal ganglia(바닥핵)


DS(CPu)과 VS(NAc, OT) 및 각각의 출력부인 DP(dosal pallidus)와 VP(ventral pallidus)를 총칭하여 basal ganglia라고 합니다.


*참고

DP(dosal pallidus) = GPe(Globus Pallidus external), GPi(Globus Pallidus inte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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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lium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pallium, that's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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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lium-->striatum-->pallidus 이 순서를 잊지않고 공부내용을 발전시켜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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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브레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striatum.

염색을 하면 뻐끔뻐끔한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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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atum에서는 운동조율(motor modulation)을 해주는데, 그 촉매제가 도파민입니다.


*cortex/pallium의 운동명령이 striatum에서 조율되어 pallidus가 패턴제너레이터를 촉발시켜 운동출력으로 나갑니다.

cortex와 thalamus가 상호 연결되어 40Hz oscillation됩니다(dinamic core ; 에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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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도표를 세분화해서 그려봅니다.

역시 cortex/pallium-->striatum-->pallidus의 기본 흐름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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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C(prefrontal cortex 전전두엽) / OFC(orbitofrontal cortex 안와전두엽)

DS(=CPu) / VS(=NAc)

DP(=GPe ; globus pallidus external) / VP(ventral pallidus 복측창백핵)

이어서 출력부위가 좌측도표에 비해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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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osal striatum=CPu)-->GPi(globus pallidus internal)-->MD의 직접경로.

간접경로는 DS-->DP(GPe)-->STN(subthalamic nucleus)-->GPi-->MD


이와 대칭해서, VS-->SNr(substantia nigro pars reticulata)-->MD

VS-->VP-->STN-->SNr


PFC와 연결되는 thalamus는 MD(medial lateral nucleus of thalamus)입니다.

MD에서 입출력받는 곳을 PFC로 정의해야한다고 할 정도로 MD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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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서 그린 브레인 그림에 MD, NAc, VP 모두 등장합니다.


편도에서 전두엽으로 보내진 입력신호가 NAc(ventral striatum)로 가서, 출력부위인 VP(ventral pallidus)로 가면, 그 신호가 MD, MD에서 다시 전두엽으로 흐르는 회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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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브레인 그림에서 두번째 회로는 파페츠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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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회로는 셉탈영역에서 해마로 이어지는 septo-hippocampal route.


박사님의 강의는 과거강의와 현재강의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난 강의를 깡그리 암기하면, 그것이 단단한 학습기초벽돌이 되어 공고한 학습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암기하세요~!!^^

매강의 시작전 리뷰테스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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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몰입하는 임수민 선생님(체육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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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중하 선생님, 대한신경안과협회 고문이십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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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근, 최선숙, 지승재, 이인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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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훈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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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춘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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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나, 이종욱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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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욱,(?), 박훈영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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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림, 여경임, 박종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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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빛들 보십시요. 레이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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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도파민핵이 있습니다.

DS(dosal striatum = CPu)을 자극하는 SNc(subtantia nigro pars compacta)

VS(ventral striatum = NAc)을 자극하는 VTA


또한 VS은 욕망을 일으키는 limbic system과 연결되어 있씁니다.


*ventral 영역은 본능시스템-중독, 감정, 정서 등-과 연관성이 높고(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

dosal 영역은 감각시스템, 순수한 운동쪽과 연관성이 높습니다(내가 원하는 것이 어디 있는가를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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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atum 세 개 잊지마세요.

CPu는 dosal striatum

NAc, OT은 ventral striatum

(보통 striatum이라고 할 때는 CPu를 말하고, ventral striatum은 NAc를 지칭하는 말로 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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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는 motor modulation, procedure learning, habit formaion을 담당합니다.

해마를 드러낸 H.M도 별모양 그림을 몇 번의 연습으로 완벽하게 그릴 수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절차기억입니다.

언어기억(해마)과 절차기억(CPu)은 완전히 별개입니다. 절차기억이 반복되면 습관(운동)으로 완성됩니다.


NAc는 reinforcement/reward 및 motivation을 담당하고,

OT은 sensory perception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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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의 브레인을 그려보고, 운동이 어떻게 표출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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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lium이 말려들어가서 만들어진 것이 hippocampus(그림중앙위쪽)

전전두엽(PFC) 및 후각망울(OB, olfactory bulb)(그림좌측)

amygdala(그림중앙아래쪽).


이 그림을 보면 hippocampus, pfc, amygdala가 한집안임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기원을 추적하며 공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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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뇌(midbrain-SC;superior colliculus 상구 및 IC;inferior colliculus 하구), 소뇌(Cerebrum), 뇌교(PONS), 연수(Medulla)를 그려 브레인 외측을 완성하고,

안쪽 pallium이 말려들어가 안으로 뚝 떨어져 생성된 곳, striatum을 파란색으로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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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판서가 그대로 와 있는 것 같네요. 와우~!!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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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브레인에 이어 운동이 어떻게 표출되는지 알 수 있는 도표를 그려봅니다.

박자세 프레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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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lium에 해당하는 IL(infra limbic), PL(para limbic), OFC(orbitofrontal cortex), PP(post parietal), SMA(supplementary motor area), striatum에 해당하는 VSs(ventral striatum shell), VSc(ventral striatum core), DMS(dorsomedial striatum), DLS(dorsolateral stri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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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처럼 생긴 쥐의 해마는 dorsal hippocampus(순수한 사실쪽), ventral hippocampus(감정, 정서, 본능쪽)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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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 안쪽 뇌실을 가르는 투명중격(septum pellucidum)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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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 깔데기 모양으로 방방하게 받치고 있는 septal nucleus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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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 amygdala에서 나오는 striatum, 또 그 아래쪽에 basal forebrain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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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준, 임수민, 이나현, 김문형, 이진홍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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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줄 몰입도 앞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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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입력이 neo cortex, EC(entorhinal cortex), BLA(basolateral amygdala)로 들어가면,

(중략)

결국, (1) VSs(accumbense shell)에서 vigor/ignore 첫번째 출력

(2) VSc(accumbense core)에서 approach(열정 및 방향성 내포) 두번째 출력

(3) DMS에서 goal directed(목적을 가지고 움직이기) 세번째 출력

(4) DLS에서 habbit(자극->반응) 네번째 출력 등 4개의 운동출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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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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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시간 열기도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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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옷을 갈아입은 나무들, 지난주 느낌과 완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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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렬 선생님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너무아름다운 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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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은 에너지는 물론 반가운 얼굴들을 만난다는 멋진시간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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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본책과 따뜻한 차한잔의 여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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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고 또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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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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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파워 강국희 교수님과 정종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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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패밀리들의 정겨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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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지나쳤던 가마우지들 언제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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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까만 꽃송이에 셧을 눌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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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롭게 노니는 모습이 부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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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적힌 재윤이시가 바로 즉석에서 적혔지요.

 가마우지들의 한가로움 모습과 열정, 열기 강의실 분위기 대조적 풍경에

자신의 심경을 적은 시~ 아름다운 건국대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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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멕가이버 총무님은 쉬는시간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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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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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민 선생님 귀여운 표정에 웃음이 나오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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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세 연세로 이곳 강의실 문을 두드린 유중하 선생님, 3월에 박자세를 알고 동영상을 보며 밤새운적이 15일이나

있었다고 합니다. 신경안과의 대부이십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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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or(열정) or ignore(무시), approach(열정과 방향성),

goal directed(목적 지향), habit(훈련) 등의 요소가 각각

D1(direct pathway), D2(indirect pathway)를 통해

SNr / STN을 지난 후

시상(Thalamus)으로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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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개를 한마리 키웁니다. 이름은 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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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얻을게 없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ignore)

내가 식사를 할 때면 열정을 가진 눈빛을 가지고 쳐다봅니다. (vigor)

고기를 띄어서 주면 몸을 쭉 뻗어 먹이로 향합니다.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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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정해졌으므로 먹이 방향으로 쏜살같이 달려가고(goal directed),

반복 훈련을 시키면, 습관화 됩니다. (habit) 

동물들은 운동이 단순하고,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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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몰입되지않고 이런 모습이 나올까요. 아마 호두랑 감정교감하는 이야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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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름다운 미소들을 본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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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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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두의 눈빛이 오브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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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것을 위해 하염없이 주인을 바라보는 호두, 어떻하면 주인과 눈한번 마주칠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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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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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인 공부 제대로 됩니다. 강아지 한마리 키워 보세요.

여유되시면 원숭이도 한마리 키워 보세요. 브레인 공부 지름길이 될 수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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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date(꼬리핵)와 Putaman(조가비핵)은 기원이 같습니다. 그래서 CPu라고 적습니다.

GPi와 GPe는 가까이 있지만 기원이 다릅니다.

GPi는 SNr과 떨어져 있지만 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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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date(꼬리핵)와 Putaman(조가비핵) 사이 통로로 신경축삭(Radiation nerve)이 지나갑니다.

이 부위를 염색하면 검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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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입체적으로 그리면 오른쪽 그림과 같습니다. 신경축삭에 해당되는 부위가 뾰족뾰족 표현된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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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아래 보시면 선조체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꼬리핵의 머리, 몸체, 꼬리

조가비핵은 GPi와 GPe로 나뉘고

그위에 시상, STN, SNc, SNr이 위치하게 됩니다.

SNc,SNr 주변에 적핵(Red Neucleus)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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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C(실행정보)와 Hip(맥락정보)가 NAc로 가면 여기서 reward prediction(보상 예측)을 합니다.

보상이 되면 VP→ PPT(Peduncular pontine tegmentum)→ VTA 그리고 PFC와 Hip로 가고,

보상이 안되면 VTA를 억제합니다.

전두엽이 흥분되면 working memory가 동작하고 pattern seperation 되어, cue를 금방 찾게 됩니다. 결국 눈을 부라리고 먹이를 찾게 되지요. 그런데, 도파민이 나오지 않으면 ignore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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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전막과 후막의 그림입니다.

전막에는 도파민이 소포체 안에 들어있습니다. kiss&run 방식으로 방출됩니다. (제5회 특별한 뇌과학 참고해주세요) 이때 시냅스 후막에 있는 G-protein receptor(막관통 단백질)에 도파민이 붙으면 채널이 열려 이온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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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경임, 박종환 선생님, 박철흥군 동영상 촬영하느라 정말 수고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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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림, 여경임, 박종환 선생님, 몰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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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화가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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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슥삭슥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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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쩜즉석에서 이리도 잘 그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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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술노트는 이렇게 즉석에서 그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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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공부할 때는 그 뉴런이 뭔가를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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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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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지는 강의에 눈을 떼지 못하는 유중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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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애, 정홍기, 강국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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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기,강국희 교수님, 강국희 교수님 소개로 오신 정홍기 상허사상연구소장님. 철학박사시며 한얼학회 이사장,

문인협회 시인으로 활동도 하신다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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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i, GPe는 어디에 있는 세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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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의 출력부인 DP(Dorsal Pallidus)에 있습니다.

VS(ventral striatum)에 accumbens가 있는데요. 구조적으로는 대뇌기저핵이나 기능적으로는 변연계쪽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서, 본능과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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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의 MSN(medium spiny neuron)은 도파민 수용체로 선조체의 90%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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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냅스 후막(NAc의 MSN(medium spini neuron))으로 돌아와서....

AC(adenylate cyclase)는 ATP를 c-AMP로 만들면서 PKA, CREB 등의 전사조절인자를 activation하여 핵에서 DNA가 만들어지게 합니다. 이때 AC는 D1 channel(D1, D5)에 의해 촉진되고, D2 channel(D2, D3, D4)에 의해 억제됩니다.

도파민은 독성을 띄어 바로 시냅스 전막의 DAT(dopamine transporter)를 통해 회수됩니다. 회수된 도파민은 소포체에 담겨 재사용되거나 MAO(monoamine oxidase)에 의해 폐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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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G-protein receptor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온 채널의 효율이 떨어지고, 시냅스 gap에 도파민을 가두려한다. 채널의 숫자와 효율 등의 문제가 맞물려 위의 상황이 반복되면 이를 중독이라 합니다. 회수하는 DAT를 막는 물질이 ‘마약’입니다.

중독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COMT(catecholamine-o-methyltransferas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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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C가 NAc와 VTA를 억제할 수 있으면 중독되지 않습니다.

이때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이 해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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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의 Principle neuron은 MSN(medium spiny neuron)입니다.

여기에 4개의 interneuron이 연접하는데

Calbindin, Choline-Acethyltrasferase, Parvalbumin, Somatostatin을 많이 만드는 인터뉴런입니다.

외우는데 "숩지"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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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in칸이 파발을 보냈다고 외우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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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수, 김우현, 유정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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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혜, 박경숙, 연제동, 정종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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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선생님 잘보이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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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안경은 톡톡한 효자노릇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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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E(medial ganglionic eminence)에서 나오는 세포들이 SS(Somatostatin)와 PV(Parvalbum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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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A를 구성하는 흥분시키는 세포 4, 억제하는 세포 3개

1. 흥분 - mPFC, LDT(laterodorsal tegmental nucleus), Extended amygdala, LHA(lateral hypothalamic area)

2. 억제 - NAc, RMT(rostro medial tegmental N.), LHb(lateral habenula)와 시냅스하는 억제성 인터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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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명 선생님, 이번 춘천 마라톤 풀코스  4시간안에 뛰었셨다네요.

대단한 체력으로 박자세 공부에 올인하며, 리뷰테스트 매번 빠지지않고 하시는 강인한

체력이 바로 마라톤에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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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대단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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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중독 시스템입니다.

맨아래 대칭으로 빈 곳에 들어갈 곳은 어디 일까요?

LDT(laterodorsal tegmental nucleus)와 PPT(peduncular pontine tegmentum)입니다.

이게 뭐죠? 아세틸콜린 시스템, 수용체 2가지가 뭔가요?

바로, 무스카린 수용체(M)와 니코틴 수용체(nAch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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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체는 감정과, hyperthalamus와 brain stem은 금단증상과, Hippocampus는 맥락과, Dorsal Striatum은 습관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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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subunit이 모여 아세틸콜린 니코틴 수용체를 형성합니다.

α4β2(main 수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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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α7이 5개 모인 수용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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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 정리하면

Pallium that's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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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체에서 호불호와 해마에서 novelty가...

이것이 NAc에 모여 Saliency를 만들고 출력을 결정합니다.

PFC에서 highest saliency를 고려하여 Action selection를 합니다. 즉 goal을 실행해야하므로 운동 출력이 DLS→PM→M1을 통해 나가게 되는데, DLS에 의해 습관이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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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강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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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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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상임이사님 6강 클로징 멘트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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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2강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계속 리뷰테스트는 이루어질 것 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림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뒷풀이는 지하 본가에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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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박사님 칠판앞에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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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하 선생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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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풀이겸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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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기 선생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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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길었던 강의시간도 짧아 뒷풀이 강의 연속 입니다.

뒷풀이 재미 솔솔한것 모르시죠. 한번 참여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벌레에게' 최돈선 시인의 시가 생각 납니다.


"밥은 먹고 다니니? / 끄덕끄덕"


딱 2행으로 이뤄져 있지만 이 보다 따뜻하고 순한 안부가 있던가요?

따뜻하고 따끈한 국물로 긴장된 신경세포도 이완시키고

수축도 시키는 또 다른 장소가 되지요.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박자세 스탭진들께

감사 드림니다. 쌀쌀해진 날씨 감기 걸리지않고 끼니 놓치지

마시고 밥은 꼭 드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2강만 남겨두고 있는 특뇌강의 점점 깊이있고 흥미진진

조금 더 즐기며 듣는 방법은 리뷰테스트 시간 참여입니다.(공지사항 참조)

많은 관심 부탁 드림니다.

7강(11/8) 이번주 일욜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