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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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의

낭만만이

우리를 반겨줄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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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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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우리들 스스로

도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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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면

젖먹던 힘까지 요구하는

고비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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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면...


바로 곁에 있는

염소가

우리들의 단합을 격려한다.




그래

아직은

때가 아니다.

살아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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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 감독의 "영혼의 순례길"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밀고,

삽질하며

필사적으로

발버둥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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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맑으신

경주 최해란

선생님은

언제나

행복을 찾아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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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순례자"로 만들어 버리는

고비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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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톱

10일 씻지를 못하니

이 순례자의 손톱과 같아졌다.




이런길은

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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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싶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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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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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센터도

잊어라.


스스로 돕는

만능 몽골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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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쏟아지니

뜨거운 고비사막의

고비 고비가

꿈처럼 아련하다.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자자

푸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