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인간은 언어라는 의미장에 구속되어 있으며
동물은 감각장에 구속되어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은 언어라는 기호를 통하여
획득된 시공의 정보를 다음세대에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며,
그리고 그 정보를 통하여 시공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공의 확장” 이것이 자연이 인간이라는 구조에 부여한 가장 큰 혜택이 아닌가한다.
이러한 기호를 최전선에서 보호하는 참호같은 역할을 하는 특허법인단체에서 만든 제1회 유미과학재단상을 우리 박자세가 받게되어 무엇보다 기쁘다.
박자세는 일상속에 자연과학을 끌어들이는 것에 한발 더 나아가 자연과학 속에 일상이라는 삶을 집어넣어 삶 전체를 자연과학을 통하여 이 독특한 환경을 가진 행성인 지구에서의 바른 삶의 여정을 관통 하려고한다.
우리는 지구라는 행성에 개별적 존재로 태어났지만, 우주의 보편적 존재로서 삶을 살아 가야한다. 그리고 그러한 우주적 보편성은 언어라는 기호를 통하여 우리 인간을 동물적 감각에서 탈피해주게 만든다.
보편적 존재성이란 눈에 보이는 시각적 세계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오감을 통한 미시적 세계에 대한 정보를 가져다주는 체험을 할 때만이 가능할 것이다. 자연과학은 이러한 미시적세계를 기호를 통하여 인류에게 가져다주는 인류 스스로가 만든 자성체가 아닌가한다
.
지난 인류의 역사가 눈에보이는 거시적 세계를 구축, 경험 하였다면 이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적 세계를 자연과학을 통하여 입문하게 된것이다. 앞으로의 세게는 자연과학을 기반으로하며, 이제 우리 인류는 자연과학이라는 우주열차에 올라타고 보편적 존재로의 여정에 들어 간 것이다. 물론 자연과학이 그 근간이 되어야한다 박사님이 말씀하신 8:2의 비율로...
주의를 둘러봐도 어느하나 과학이 스며들지 않은 제품이 없다. 불교에서 말하는 모든 것 에는 자성이 있다,
아니 모든 것에는 과학이 있다라는 것으로 재 해석될 수 도있을것이다.
그만큼 과학은 산소와 물과같이 우리의 일부분이 된것이다. 우리와 같이 한몸이 되어버린 과학의 산물을 저버리고 삶의 여정을 간다는 것은 지도없이 긴여행을 떠나는 거와 같을것이다.
박사님은 그러한 시공을 가르는 지도를 제시하고 박자세와 함께 모든이와 같이 하고자하는 것이다.
자연과학을 공부함에 이러한 삶의 이정표들이 순간순간 나타나며 세로운 세계상으로 이끌때 또한 공부하는 자로서 느끼는 즐거움이 아닌가한다. 이러한 즐거움 속에서 많은 사람이 자연과학을 접할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국가와 대기업이 더욱 지원 해야할 것으로 생각하며. 유미과학문학재단이 그러한 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박사님과 우리 박자세 회원들과 이기쁨을 함께하고 싶으며, 미래 우리 한국의 모든 박자세회원들과도 함께하고 싶다...
박문호 박사님께서 유미과학상을 받으셨습니다. 박사님의 지난 10년간의 이야기를 누군가가 읽어준 덕분입니다. 이야기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사건 너머에 숨겨진 시간이 녹아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유네스코 창의성 포럼에서 있었던 질의 응답시간에 박사님의 이야기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뇌과학의 공부는 끝내 행복을 추구해야하는데 있지 않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뉘앙스 상으로는
인문학적 소양이 뇌과학보다 중요하다는 분위기가 풍겼습니다. 거의 흑백 논리에 가까운 주장이
섞여 있었지요. 그 때 박사님은
' 우리가 행복을 추구한 것이 얼마나 됬을까요?'라고 반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 하셨지요.
행복이라는 단어는 70년대가 넘어서 조금씩 나왔던 단어라고 하셨습니다. 설탕과 초코렛이 대중화되고
보편화되면서 달콤함이 근저에 쌓이며 만들어진 분위기라는 거지요. 여기서 주장은 단지 행복의 유무가
중요하다는 취지가 아니었습니다. 어떤 시기에 중요하다고 하는 주장들이 얼마나 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인류가 행복을 몇 천년간 추구하지 않았으며 앞으로 행복이라는 주제가 영원히 추구되는 항목이
되지 않습니다. 과거 역사 어느 시절에는 언제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추구된 적도 있으니 말이죠.
박자세가 추구하는 자연과학 문화 운동을 동참하며 시간에 녹아든 사건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그 시간이 지속될 것입니다.
ㅎㅎㅎ, 시냅스의 뽀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는 Damul님~!
천뇌발표를 3년동안 예약했지요, ㅎ
전두엽훈련하며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를 체험하고 보여주는 Damul님
무엇보다 이기호선생님하면 늘 곁에 정종실선생님이
특뇌에서도 137억년 우주의 진화에서도 천뇌에서도 국내학습탐사에서도 뒷풀이에서도
송년회에서 특히 10km마라톤에서 2인 1조가 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뛰는 모습
학습탐사에서 배낭을 지고 또 이기호선생님과 달밤에 볏짚을 나르는 의좋은 형제처럼 산을 오르던 모습
국립박물관에서 찬찬히 설명하는 모습
선생님하면 작업기억으로 떠오른 일화기억들입니다. ㅎ
이 의미와 가치 가득한 아름다운 기억은 거울뉴런이 작동하여 나도 모르게 나를 위한 이타의 모방을 배웁니다.
박자세의 공부꾼들, 박자세의 회원들속에서 아름다움을 배우고
박자세의 학습과 학습방법에서 상상이 안되던 블랙홀 같던 아니 아예 인지조차 되지 않았던 실체들이
선생님의 글처럼 '새로운 세계상'으로 나타나 나와 연결될 때 자연과학의 그 경이로움에 전율하고
'인간은 의미의 장에 구속된다.'의 이 짧은 귀절속에 브레인 진화사가, 문명이 문화가 사상이 다 들어있음에
뇌속의 의미는 비로소 '하늘보다 넓고, 바다보다 깊다' 에 나의 지능을 담고 거기에 보태 온 세상을 다 담을 수 있다는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공감하던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말에 절대 공감을 보내며 경탄했엇지요.
뇌는 공부할 수록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고 셀레이고 호기심 천국입니다. 137억년 우주의 진화속에 특뇌가 있지요, 같이 공부하며 절대공감을 느끼며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동기와 자극으로 서로를 격려했지요
몸훈련, 뇌훈련, 목적훈련 을 향해 열공하는 선생님 함께 화이팅입니다.
자축~! 저도, 이 기쁨을
"박사님과 우리 박자세 회원들과 이기쁨을 함께하고 싶으며, 미래 우리 한국의 모든 박자세회원들과도 함께"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