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137억년 강의를 만나기전에 저에게 우주는 낭만이 어우러진 신화적 상상력과 우주공상영화나 소설의 대상일 뿐이었습니다. 물리학은 단지 중학교에서 과학시간에 무얼 왜 배우는지도 모르고 시험치기 위하여 공부한 게 전부이고 물리는 공학도들에게나 필요한 지식이라고 생각한 게 전부였습니다.
제가 사업상 필요에 의해 물리와 화학적인 지식이 필요하여 어디서 지식을 구할까 고민하던차에 137억년강의를 우연히 인터넷서핑을 통해 알게 만나게 되었고, 마침 고등학교 1학년 아들과 함께 들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첫날 첫번째 강의에서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제 인생에서 최대의 이벤트를 겪게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감동은 말과 글로 다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제가 그간 모르고 있었던 게 이렇게 많았었나 하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더욱이 이렇게 많은 걸 간단히 짧은시간에 알려주는 강의가 신기하였습니다.
이어지는 미적분 방정식을 통한 강의는 수학에 관한 이해도가 낮은 저에게는 참으로 난감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미적분 방정식을 지금 이순간에 공부하여 모두 이해하고 강의를 쫓아가는 것은 요원함을 느꼈지만 완전히 수식을 다 이해할 수준이라면 강의에 오지않았을 거라며 오기심이 발동하여 강의시간 내내 한시도 헛눈을 팔지않고 경청하고 수식을 따라 적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적분도 모르고 함수도 모르고 방정식해법도 잘모르던 제가 수식을 노트에 적어대던 중 수학기호와 용어에 자꾸 익숙해 지니 어느덧 수식의 의미가 점차적으로 이해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수학을 아직 공부하진 않았지만 수학도 그렇게 어렵진 않겠구나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물리적인 용어와 기호도 모르던 제가 중복하여 열심히 되새김질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물리적으로 해석해주시는 박문호박사님의 강의가 대부분 이해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현상입니다. 마치 초등학교 산수가 어려워 낑낑대고 이해도 다못하고 중학생이 되어 중학수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초등산수가 대부분 이해되는 그런 기분입니다.
결국 아무리 어려운 내용의 공부라 하여도 우리의 뇌가 적응이 안되어 초기에 이해에 어려움이 많고 힘들지만 자꾸 반복하여 익숙해 지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메카니즘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일상의 많은 일들이 이와 유사합니다. 산을 오를때 처음에는 근육과 몸이 적응에 안되어 힘들지만 반복하여 익숙해 지면 등산이 쉽게 느껴지고 짧은시간에 정상에 오릅니다. 야구를 배우는데 이론과 이해를 먼저하고 야구를 잘하기는 어렵습니다. 자꾸 어색하지만 수시로 행하며 익숙해 지다보면 야구가 이해되고 즐기고 쉽게 정상수준에 도달하게 됩니다. 일상의 일들을 행할때 우리가 먼저 모든 걸 완벽히 이해하고 나서 배우고 행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많은 일들이 익숙해지면 이해되고 이해되면 즐기고 이윽고 정상에 도달하는 과정을 겪습니다.
운동이나 학습이나 결국 뇌가 하는 일이라서 동일한 메카니즘을 적용시키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137억년 우주진화의 강의는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이는 우리가 그만큼 이부분에 익숙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강의가 있는날 주변 수강생들과 언뜻언뜻 대화를 나눠보면 이해가 안된다. 상대성이론이 잘못되지는 않았을까?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 것같습니다. 일상의 많은 일들이 이해보다는 익숙해지는게 먼저라는 메커니즘을 작동시키시는 분들이 유독 공부에서만큼은 거꾸로 행하시기 때문에 겪게 되는 증상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후기를 올리며 박문호 박사님의 우주론 이해에 관한 화두를 지속적으로 되새김하는 말이 기억나십니까? 우주는 인간의 인지를 벗어나는 영역을 다루기 때문에 이해하고 공부할려고 하지말고 수식과 관측으로 유도된 결론을 익숙해진 이후에 이해하고 의미를 해석하라!
저를 비롯한 많은 수강생들이 익숙해지기전에 이해할려고 하면서 자꾸 본류에서 벗어나 삼천포로 빠지니 우주천문학 공부가 어렵고 쉽게 나아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달하지 못함은 이해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익숙해지지 않아서 이다. 익숙해지면 이해되리라!
박문호 박사님의 강의는 우주천문학에 관한 수많은 위대한 과학자들이 수천년을 거쳐서 이론을 정립하고 관측하여 오늘날 사실에 까지 이른 내용의 정수를 우리에게 전달해 줍니다. 일단 우리는 박사님이 전달해주고 알려주는 내용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해먼저 할려고 하면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자꾸 엉뚱한 곁가지길로 빠져들고 그간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보냈던 수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있어서 줄기를 쫓아갈 수 없습니다. 박사님의 강의는 험난한 우주를 상상으로 항해하는 우리에게 등대지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등대를 보고 항해하여 목적지(정상)에 도달하고나서 지나온길을 되돌아보면 항해중 생겼던 많은 의문과 질문과 어려움이 해소되어 이해되리라 생각합니다.
137억년 우주진화 강의는 우주론을 공부하는 저에겐 보물섬이 그려진 지도이며, 정글을 헤치고 나가는 지도이며, 미로를 빠져나가는 지도라고 생각합니다. 혼돈에 빠진 저에게 우주를 이해하는 간단한 지름길을 제시해 주었고, 그문에 들어서는 저는 행복한 여정을 시작하니 더없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137억년 우주진화는 누구나 인생에 있어서 최소한 한번쯤은 필수로 들어야 할 강의입니다.
제가 사업상 필요에 의해 물리와 화학적인 지식이 필요하여 어디서 지식을 구할까 고민하던차에 137억년강의를 우연히 인터넷서핑을 통해 알게 만나게 되었고, 마침 고등학교 1학년 아들과 함께 들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첫날 첫번째 강의에서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제 인생에서 최대의 이벤트를 겪게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감동은 말과 글로 다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제가 그간 모르고 있었던 게 이렇게 많았었나 하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더욱이 이렇게 많은 걸 간단히 짧은시간에 알려주는 강의가 신기하였습니다.
이어지는 미적분 방정식을 통한 강의는 수학에 관한 이해도가 낮은 저에게는 참으로 난감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미적분 방정식을 지금 이순간에 공부하여 모두 이해하고 강의를 쫓아가는 것은 요원함을 느꼈지만 완전히 수식을 다 이해할 수준이라면 강의에 오지않았을 거라며 오기심이 발동하여 강의시간 내내 한시도 헛눈을 팔지않고 경청하고 수식을 따라 적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적분도 모르고 함수도 모르고 방정식해법도 잘모르던 제가 수식을 노트에 적어대던 중 수학기호와 용어에 자꾸 익숙해 지니 어느덧 수식의 의미가 점차적으로 이해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수학을 아직 공부하진 않았지만 수학도 그렇게 어렵진 않겠구나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물리적인 용어와 기호도 모르던 제가 중복하여 열심히 되새김질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물리적으로 해석해주시는 박문호박사님의 강의가 대부분 이해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현상입니다. 마치 초등학교 산수가 어려워 낑낑대고 이해도 다못하고 중학생이 되어 중학수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초등산수가 대부분 이해되는 그런 기분입니다.
결국 아무리 어려운 내용의 공부라 하여도 우리의 뇌가 적응이 안되어 초기에 이해에 어려움이 많고 힘들지만 자꾸 반복하여 익숙해 지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메카니즘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일상의 많은 일들이 이와 유사합니다. 산을 오를때 처음에는 근육과 몸이 적응에 안되어 힘들지만 반복하여 익숙해 지면 등산이 쉽게 느껴지고 짧은시간에 정상에 오릅니다. 야구를 배우는데 이론과 이해를 먼저하고 야구를 잘하기는 어렵습니다. 자꾸 어색하지만 수시로 행하며 익숙해 지다보면 야구가 이해되고 즐기고 쉽게 정상수준에 도달하게 됩니다. 일상의 일들을 행할때 우리가 먼저 모든 걸 완벽히 이해하고 나서 배우고 행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많은 일들이 익숙해지면 이해되고 이해되면 즐기고 이윽고 정상에 도달하는 과정을 겪습니다.
운동이나 학습이나 결국 뇌가 하는 일이라서 동일한 메카니즘을 적용시키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137억년 우주진화의 강의는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이는 우리가 그만큼 이부분에 익숙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강의가 있는날 주변 수강생들과 언뜻언뜻 대화를 나눠보면 이해가 안된다. 상대성이론이 잘못되지는 않았을까?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 것같습니다. 일상의 많은 일들이 이해보다는 익숙해지는게 먼저라는 메커니즘을 작동시키시는 분들이 유독 공부에서만큼은 거꾸로 행하시기 때문에 겪게 되는 증상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후기를 올리며 박문호 박사님의 우주론 이해에 관한 화두를 지속적으로 되새김하는 말이 기억나십니까? 우주는 인간의 인지를 벗어나는 영역을 다루기 때문에 이해하고 공부할려고 하지말고 수식과 관측으로 유도된 결론을 익숙해진 이후에 이해하고 의미를 해석하라!
저를 비롯한 많은 수강생들이 익숙해지기전에 이해할려고 하면서 자꾸 본류에서 벗어나 삼천포로 빠지니 우주천문학 공부가 어렵고 쉽게 나아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달하지 못함은 이해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익숙해지지 않아서 이다. 익숙해지면 이해되리라!
박문호 박사님의 강의는 우주천문학에 관한 수많은 위대한 과학자들이 수천년을 거쳐서 이론을 정립하고 관측하여 오늘날 사실에 까지 이른 내용의 정수를 우리에게 전달해 줍니다. 일단 우리는 박사님이 전달해주고 알려주는 내용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해먼저 할려고 하면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자꾸 엉뚱한 곁가지길로 빠져들고 그간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보냈던 수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있어서 줄기를 쫓아갈 수 없습니다. 박사님의 강의는 험난한 우주를 상상으로 항해하는 우리에게 등대지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등대를 보고 항해하여 목적지(정상)에 도달하고나서 지나온길을 되돌아보면 항해중 생겼던 많은 의문과 질문과 어려움이 해소되어 이해되리라 생각합니다.
137억년 우주진화 강의는 우주론을 공부하는 저에겐 보물섬이 그려진 지도이며, 정글을 헤치고 나가는 지도이며, 미로를 빠져나가는 지도라고 생각합니다. 혼돈에 빠진 저에게 우주를 이해하는 간단한 지름길을 제시해 주었고, 그문에 들어서는 저는 행복한 여정을 시작하니 더없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137억년 우주진화는 누구나 인생에 있어서 최소한 한번쯤은 필수로 들어야 할 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