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등장하는 브래드 피트(벤자민 버튼 역)의 모습. 노화가 거꾸로 진행돼(왼쪽에서 오른쪽) 나이가 들수록 젊어진다는 설정이다. KAIST 조광현 교수팀은 노화된 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노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화 장면 캡처]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등장하는 브래드 피트(벤자민 버튼 역)의 모습. 노화가 거꾸로 진행돼(왼쪽에서 오른쪽) 나이가 들수록 젊어진다는 설정이다. KAIST 조광현 교수팀은 노화된 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노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화 장면 캡처]
공상과학(SF) 판타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80세의 신체를 지닌 채 태어난 아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지면서 겪는 사랑과 이별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영화처럼 아기로 돌아갈 정도로 노화를 거스르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만, 노화 이전의 젊고 건강한 몸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인류의 공통된 꿈이다. 이런 ‘역(逆)노화’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초 원천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KAIST는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 생물학 연구를 통해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를 정상적인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노화의 초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역노화란 세포를 다시 젊은 세포 상태로 되돌려 노화가 반대로 진행되는 현상을 말한다.
KAIST 조광현 교수 연구팀
노화 차단 열쇠, PDK1 단백질 발견
해당 단백질 조절해 피부 회춘 입증
“암 유발 부작용 없는 기초 원천기술”
역노화란.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회춘의 꿈 현실로? “늙은 세포가 젊은 세포로 되돌아갔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31333
중요한 기사 잘 찾아 잘 올려 주셨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