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만삭의 아내가 유방암이라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에 1차병원에서 이야기를 듣고 상급병원 진료를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척 놀라고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 저에게 힘을 주는 것은 유튜브를 통해 박사님의 뇌과학 강의에서 들었던 "예측"하면 두려움이 없다는 말씀이었습니다.(그래서 처음하는 위 내시경도 박사님처럼 예측해보며 비수면으로 도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마음이 힘든 월요일 출근길에 박사님이 강의하였던
[박문호 박사의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4편/목표에서 눈을 떼지 마라! 그러면 장애물이 사라진다]
을 정목스님의 유나방송을 통해 보게되었습니다.
목표에<눈을 떼지>말라.
1) 그러면 장애물이 사라진다.
2) 주파수를 찾는다.
3) 세상이 아우성친다.
"목표에 눈을 안 떼면 내하고 아무 관련되지 않았는 세상이 뭔가를 알려줄려고 아우성친다."라는 강의 중 말씀이 마치 저에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집에와서는 아내와 강의를 다시보며 나의 목표는 당신의 건강을 회복하여 함께하는 것이다고 선언하였고 결코 눈을 떼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박문호 박사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박자세는 캄캄한 어둠이 덥친 이 순간 한 줄기 등불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제 올린 글인데 오늘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유방방은 결과입니다. 결과를 어떻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이것의 원인은 본인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결국 본인이 만든 것이지요
원인을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하는 삶자체의 변화를 시도한다면
후성유전학적으로 유방암은 해결 될 것이고
특히 유방은 위장과 밀접히 연결된 노선입니다.
만약 그 원인을 찾아 앞으로의 삶자체를 변화시켜
난관을 극복하시겠다는 의지가 있으시면
그 원인을 찾고
뇌과학적으로 새로운 건강을 설계하고
그것을 느끼며, 새롭게 건강을 회복하는 것에
조금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만 ~~
자연건강 옹호자 조셉 머콜라박사 사이트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경우 해야 할 일"
이라는 제목의 글을 읽고 혹시 도움되는 정보는 없을까... 생각하며 링크 공유해 봅니다.
만삭이라는 특수상황이라 더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https://korean.mercola.com/sites/articles/archive/2020/02/26/%EC%A0%84%EC%B2%B4%EB%A1%A0%EC%A0%81-%EC%A2%85%EC%96%91-%EC%B9%98%EB%A3%8C.aspx
아 만삭이시군요.
상급병원 진료를 기다리고 계시군요
태아도 산모도 건강하게 잘되시기를
마음을 모아 기원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