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물리학의 시작이며 양자역학 공식인 디락방정식 공부를 열심히 했던

5강 현장강의 모습들이 떠오르구요~ 

현장스케치 깔끔한 사진편집과 함께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_^

젊은 피의 약진이 너무 보기 좋고, 우리에게 선한 영향과 긍정적인 발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박세종샘, 화이팅! 

83세이신 최고령 교수님과 70년 차이 나는 최연소 학생은 13세의 서울신목초등학교 6학년 송인유입니다. 

인유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많겠지만,

여러 어르신들과 선생님들의 뜨거운 학구열에 도움받아, 노트필기도 열심히 하면서 주말마다 4시간을 내리 집중하는 모습이 아빠로서 대견합니다. 

이해하려 애쓰다보니 이제는 좀 알 것 같은 내용도 있는지 제게 질문도 종종 합니다. 

박사님 덕분에 나중에 과학자가 되면 할 공부를 제대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과학을 사랑하여 96년도에 자연과학부로 대학에 입학했었는데, 

대학3학년 때 우연히 창업의 길로 들어선 이후 현재까지 창업 Scene에 몸담고 있습니다. 

몇년 전 인도네시아에서 사업하고 있을 때, 우연히 유튜브에서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는, 이제라도 사랑하던 자연과학을 다시 공부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연과학이 그 사이 너무도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박사님의 온라인강의로 알게 되었고,

여러 영역의 교재들을 혼자 탐독하면서 세상에 대한 시각을 새로이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한 후에야 박사님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제가 유튜브로 박사님의 강의를 들을 때 옆에서 함께 보던 인유가, 박사님의 강의를 직접 들으러 가자고 해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강의가 처음이었는데, 그 때는 일도 많고 인유가 잘 들을 수 있을까해서 일일등록을 했습니다. 

일일등록을 하니 끝까지 듣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사전등록을 하고 아들과 함께 재밌고 보람있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자세를 알게 되고 박사님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