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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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다 똑같은 줄 알고 살아왔는데, 아이슬란드 북대서양 해류(특히 이 지역을 이르밍거해류라 칭함)를 피부로 접하면서 그 때 바다가 다 똑같은 바닷물이 아님을 알게 되었어요.
위도 상으로는 꽁꽁 얼어있어야 하는데 너무 완만하고 따뜻한 바람
(그날 날씨가 특히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이 뒤통수를 퉁 치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이번 해류와 세계지도 결합 상품(프레임) 덕분에 해류를 단번에 암기했구요, 북위 38도 도시들을 뇌에 새겼습니다. 김희동샘께서 올려주신 자료 덕분에 40앙카라, 베이징 42로마 까지
밤새워 수업후기 정리해주시는 3분 선생님, 낮에는 진료로 밤에는 정리(주진야정)해 주시는 덕분에 한 꾸러미 또 건졌습니다. 다들 오래오래 무탈장수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박사님의 한 말씀도 놓치지 않은 수업 후기로
글자가 살아 박사님의 음성버젼이 되어 문자가 춤을 추며 뇌에 들어오네요.
수업 후기를 보면서 배우는 사람의 자세 또한 배웁니다.
무더위에 고생 많으셨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박사님강의 노트설명하는데 울컥하네요
애정을 알수있는 모습이 웃음이 나오면서도 가슴이 울컥합니다
토시하나도 듣고 듣고 하면서 몸에 새기는 공부 박자세 훈련센타^^
인지혁명
지도 그리기:찐하게
해류:바람 바닷물
암석학:분자 인수분해
공부의 틀를 그려주시는 정리의 달인의 선생님의 어께위에
오늘도 학생이 되어 열공합니다
감사합니다
2강 수업은 해류와 암석학 기억법칙을 공부했습니다.
해류에 앞서 세계지도 그리기
10분이내에 해류를 얹을수 있게 단순화해서 인출해내는 훈련
지구를 움직이는 생물처럼 혈액순환같은 해류의 흐름을
동맥 정맥처럼 보이게 자유자재로 자리배치하며
와 과학 기술이 이렇게 까지 알게 하는 구나를 또한번 느꼈습니다.
암석학에서는 생물과 광물의 공진화를 잊어버리지 않게
두문자법으로 갖고 다니게 잘 포장해 주셨습니다
장석이 태고 바다 환경에서 칼륨을 녹여내고, 칼륨은 식물이 잎에서 기공열어
이산화 탄소 흡수에 쓰여내고
감람석에서 만들어진 마그네슘은 엽록소에 쓰이고
마그네슘과 석회암이 만나서 칼슘을 이온형태로 만들어내는 돌고도는 순환고리
갈수록 모듈화되어 전해주고 싶은 내용을 요약해주시는 박사님 강의와
박사님 하시고 싶은 말씀을 꼭 집어서 정리해주는 선생님 덕분에
제가 공부하는 방법도 살아가는 모습도
가지런해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도의 중요성을 짚어주신 게 확 와닿았습니다.
노트에 연습하고, 기억법을 만들어내고, 오류가 생기면 고쳐가는 학습의 과정을 보여주신 게
강의내용만큼이나 좋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라는 상대주의적 가치관이 팽배한 세상에서
실상은 정답에 가까운 것이 있다는 암시를 명확히 읽어냈습니다.
지식플랫폼은 시간이 갈수록 직선이 많아지고
정수(精髓)를 뽑아내어 뇌가 암기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해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림과 기호를 다루는 법을 한 강의내에서 나란히 보여주셔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수도원 생활(!) 충실히 하겠습니다.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박사님, 선배 도반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