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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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한때는 종교적인 믿음에 의하여 지구의 나이를 7천으로 믿었습니다.
2019년 코로나 정국에 초등학교 다니는 큰아들에게 주기율표를 외우지 못하고 고등학교 들어가면 너 죽을수도 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겁박하고는 정작 저는 수소 달랑 하나 아는 거 말고는 없었습니다.
주기율표송 외울려고 "나프탈렌 리카"님의 노래 들으면서 노래로 외워볼려고 했으나 실패.
각종 주기율표 외우기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방법으로 외울려고 했으나 그것도 오래가지 못하고..실패..
그러던 중 우연히 유튜브에서 박사님의 2019년 과학리딩모임의 주기율표 강의를 듣고 이곳 홈페이지에서 바로 온라인 가입하였습니다. 눈물을 머금지 않고서는 외울수는 없다라는 박사님의 깊디 깊은 울림소리로 도전에 도전을 하여 세줄을 비로소 외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4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가버리고 2023년이 되던 작년에 덧없이 흘러간 그 4년이 너무나 후회가 되어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1학년 새내기라서 머가 먼지는 잘 모르겠지만 교회 열성적으로 잘 다니는 나의 사랑하는 와이프, 대한민국 문제아 중3 아들, 요즘 다 컸다고 목에 힘 꽤나 주고 다니는 둘째 초등학교 6학년 아들에게 또 한번 자신만만하게 외치고 다니고 있습니다. 분명코 올해는 주기율표 다 외우겠노라고...이제 떳떳히 내 조상이 7천년전 나도 잘 모르는...본적도 없는 아담이 아니고 무한의 끝 우주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는....앞으로 내가 돌아가야 할 그 곳...암석...이다라고.
...
늦은밤 장마비 엄청오는 남녂하늘 아래에서....
나의 조상과 나의 고향을 제대로 알고 싶다고 다시한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잘 버틸려나 모르겠지만...ㅠㅠ..
다시한번 박사님 멘토님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세요.
지질시대 연대표를 종횡무진하며 지식의 네트워크를 직조해나간 4강.
이 강의를 정리하는 게 가능한건지 상상이 되지 않았는데,
후기와 댓글을 보며 숙연해집니다...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15년 전 불교방송(BTN)을 통해 '뇌, 생각의 출현' 강의를 인상깊게 본 적이 있었습니다.
책도 사서 읽어보려 노력은 했지만 끝내 다 읽지는 못한 채 책장을 덮고 먹고 사는데 10여년 세월을 보냈습니다.
작년 가을 무렵부터 선물처럼 제게 주어진 시간의 여유를 가치있게 보내고자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에 첫 발을 내딛고 드디어 2024년 6월 <제 16회 137억년 우주의 진화> 4강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현장 강의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게 좋다는 것을 또 한번 절실히 느끼게 되네요.
박사님 고맙습니다!
박사님의 열강을 잘 정리해서 내용을 올려주시는 멘토님들, 물심양면 좋은 강의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스템분들과 후원하시는 분들 그리고 16시간 현장강의에 최선을 다해 함께 한 참석자 분들 모두에게 온 마음으로 두손모아 인사드립니다~
오래전에 보냈던 고3시기가 떠오를 만큼 2024년 6월 밀도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일요일 4강 수업은 그동안 공부해왔던 모듈을 하나씩 맞춰서 박사님이 작품을 만드는
예술행위를 역사현장에서 구경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종횡무진, 어떻게 범주를 만드냐에 따라 달라지는 블럭들
첫강에서 화살 4개중 하나, 우리가 사는 한반도에서 벌어진 사건을 추적하게 단서 붙여놓고
2강에서 세계지도와 해류-블루머신인 바다가 만드는 목요줌강의까지 이어서
3강에서 어려운 개념인 명왕대 ABEL을 심어놓고
이번 4강에선 지구역사 45억년을 한장에, 특히 최근 유투브을 통해 알게된 논문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해면과 랜턴피쉬, 아마존, 우장춘 까지 이야기를 만들어 속속들이 끼워주셨습니다
공부내용과 형식을 같이 보여주신 현장강의 수업
감사합니다
긴 박자세 훈련센터 화이트보드만큼은 아니지만
박자세 노트를 가로에 놓고 공부한 것을 흩어지지 않게 기억해보겠습니다.
박성희 선생님
공부하고, 정리하는 능력이야 옆에서 몇년 같이 공부하면서 알았지만
공부를 대하는 태도와 박사님의 의도를 파악하고 맞춰 완성하는 재능
옆에서 보며 시간이 갈수록 놀랍니다.
건강하시고 신나게 공부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는 프레임으로 간략하게 정리해주셔서 후기 올리실 때 어려우실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괜한 걱정이였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놀랍고 존경스럽습니다. 박사님 설명 듣고 노트필기 하기 바빴는데 이리도 가지런히 사진첨부까지 정리 확~!실하게 해주셔서 신입생인 저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 어려운 강의 정리를 그리 멋지게 해내시고도 다음 강의를기다리셨다는 사실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박사님 강의 쫒아가기 위해, 두 분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신 노트로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이 흘러가는게 아쉽고 아까울 정도 입니다. 재미있고 신나고 흥미진진 합니다. 오프라인 강의 열리기만 하면 냅다 달려가겠습니다^^ 박사님께 뒤로 미뤄두었던 과학을 배울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