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회원에 재가입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삶을 살아가야하고, 가정을 유지하고, 아이들을 키워내야하는 40대 후반의 가장으로서 너무 바쁜 일상 때문에 쉽게 시간을 내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지금도 빠듯한 시간 탓에 책을 구입하고도 몇 장 읽어내기도 힘이 들지만, 강의를 듣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이런 행복한 시간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해야할 일이 겹겹이 쌓여있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으면 더 빨리 지치고 힘이 든다는 사실을 되내어봅니다.

생소하고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모든 것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언젠가 삶에 여유가 생기면 꼭 천천히 다 읽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책장에 책을 꼽아둡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