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8월 29일 : 저녁. 인천공항 집합
* 2025년 8월 30일 : 새벽. 인천공항 출발 - 비엔나 공항

     - 카르눈툼 - 오스트리아 빈 중앙묘지 '볼츠만 묘'
* 2025년 8월 31일 : 빈 자연사박물관 - 슈테판 대성당


2025년 8월 29일 저녁 인천공항

26번째 해외학습탐사를 위해 탐사대원들이 모였습니다


공항에서 대기하는 중에도

비행기 안에서도 학습은 이어집니다.

첫번째 탐사지는 고대 로마 제국의 군사 도시
카르눈툼(Carnuntum)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게르만 원정을 지휘하며
철학서 '명상록'을 집필한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탐사대는 로마 주택과 목욕탕 등을 재현한 유적과
Carnuntinum Museum 박물관을 탐사하였습니다.

비엔나 중앙묘지 (Zentralfriedhof)
루트비히 볼츠만 (Ludwig Eduard Boltzmann, 1844–1906)

볼츠만은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로
통계역학과 열역학의 기초를 세운 인물입니다.

볼츠만의 묘비에 새겨진
유명한 엔트로피 공식 " 
log W  "
을 확인하는 박사님과 대원들
.


비엔나 자연사 박물관(Naturhistorisches Museum Wien)

1889년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설립하였으며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의 '빈 미술관'과 마주 보고 있습니다.

39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고
약 3천만 점 이상의 표본과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지구와 우주, 생명과 진화, 인류의 기원관
(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Venus von Willendorf 소장)
최신 과학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앞에서 기념촬영
.

슈테판 성당(Stephansdom, St. Stephen’s Cathedral)

1137년 빈의 주교좌 성당으로 세워져
오스트리아의 정치, 종교적 중심이 된 성당으로
합스부르크 가문의 대관식과 장례식을 거행한 곳입니다. 


남쪽탑과 오스트리아 최대의 종
“프루머 파울리네(Prummer Pummerin)”가있는 북쪽탑.
정교한 모자이크 지붕과 지하 납골당이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