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뇌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현재 인문계 고등학생인 저에게 뇌과학은 너무도 멀게 느껴졌었습니다. 뇌과학 올림피아드라는 대회를 알게 되고 그를 준비하면서 공부를 하였지만, 너무나도 기초적인 내용들일 뿐이었습니다.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주위에 지도해주실 분들이나 공부할 만한 자료들도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박자세의 뇌과학 심포지엄은 제게 오아시스와도 같았습니다.
사실 이 정도 수준을 다 이해하기에는 제 수준이 그에 미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 영상기기들의 원리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고 뇌교육이라는 아주 신선한 분야를 접한 것, 그리고 제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의식'에 대해 한발짝 다가서게된 것 등은 공부하면서 '행복'을 느낀 몇 안되는 기회였습니다. 여러 석학들에게 강의를 받는다는 것 또한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이 홈페이지에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을 만한 자료들이 올라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뇌과학이란 것이 있는지도 몰라 접근조차 못한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쉽게 접근할 만한 자료들이 있다면 관심을 보이는 친구들이 많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ㅎ
마지막에 과하게 섭취한 것이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기회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점심 시간에 제 옆에서 밥 먹었던 청주에서 온 고등학생 아닌가요? 아니어도 괜찮고, 반갑습니다. 저는 greentea님이 심포지움 참가후 이런 감사의 후기를 올릴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는 데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런 사람은 뭘해도 잘 하실겁니다.
이 사이트에서 자주 뵙길 바래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높고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세요. 뇌과학 같은...하하하...
greentea 학생
반가워요
공부하는데는 on라인보다는
생동감 있는 off 라인이 공부효율이 높아요
참여를 해보세요
3월 11일 부터
행복이 계속 확장 될꺼예요
만나서 반갑구요^^
홧팅!!
우와, 이렇게 빨리 자신의 길을 찾아가고 있네요. 대견하고 부럽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뇌과학 초보인데 낮선 용어에 그림에 압도당할 때가 많아요.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선명해지는 걸 느끼고 있답니다. 같이 재미있게 훈련했으면 좋겠네요.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찾아오셨습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고 하죠.
박자세를 통해 그 꿈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노력한만큼 성장과 행복이 함께 하리라 확신합니다.
강의실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ㅎㅎㅎ, 궁금해요
전두엽이 자라는 고등학생들이 전두엽에 대해 알고나면
알고있는 이론과 아직 덜 자란 전두엽과의 관계는
이론을 알고있는 그룹이 휠씬 더 지연반응이 지연되어 덜 충동적일것이다라는 가설을, ㅋ
뇌과학에 대해서는 어른들도 멀리있기는 마찬가지예요, 놔과학은 미개척분야로 이제 막 떠오르는 학문이랍니다. 조장희 박사님의 말씀 기억나시죠, '학문은 남이 못하는 것을 해야한다. 그래서 그것에 평생 매달려야한다.' 참 의미심장하게 들었답니다. 다시 한번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대단합니다. 스스로 뇌올림피아드를 준비해서 참석하고, 뇌과학심포지엄을 찾아오고,
앞으로 대한민국 뇌과학의 미래가 밝음을 확신합니다. 무엇을 하든 화이팅입니다.^^*
너무 반갑고 대견해서 학생들을 바라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더욱이 학생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니 행복이 전염되는군요.
박자세 싸이트에 그간 박문호박사님이 강의했던 특별한 뇌과학 동영상이 있으니 많이 참조하며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137억년 우주진화 강의에 꾸준히 참석하면 보다 깊히 인간과 뇌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자세를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훈련장으로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