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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인류


- 인간을 재정의한 뇌과학의 모든 혁신


책소개


역사는 반복된다. 과거에도 인간을 재정의한 뇌과학의 혁신은 여러 차례 있었다. 자타공인 한국을 대표하는 신경과학자 이상건이 이 책 《두뇌 인류》에 바로 그 5,000년 인류 역사 속 뇌과학의 찬란한 혁신의 순간을 추적해 담아냈다. 더 나아가, 뇌과학 혁신의 역사를 인간 재정의의 역사와 한 지평 위에 올려놓았다.


한국 여성 최초의 스탠퍼드대학교 종신교수로서 인기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뇌과학자 이진형이 “줄곧 출간을 기다려왔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이 책은 뇌과학의 대변혁과 그것을 이끈 과학자의 탐구 정신을 토대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거대한 질문에 답하는 통섭의 인문서다. 독자는 《두뇌 인류》를 통해 뇌과학의 이해를 넘어 인간 이해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켜 미래와 한 발짝 가까워질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1부 뇌를 발견하다: 고대부터 계속된 ‘인간 영혼의 출처’를 향한 여정

| 1장 마음은 심장에 있을까, 뇌에 있을까? ― 고대인의 뇌 전쟁과 두개골 천공술
| 2장 몸을 열어 진실을 보다 ― 해부학이 밝힌 뇌의 비밀
| 3장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데카르트와 영혼의 자리
| 4장 언어 중추를 발견하다 ― 국소론과 전체론의 논쟁

2부 뇌의 언어를 해독하다: 뇌의 작동 방식을 알아내기 위한 기나긴 여정

| 5장 신경세포, 뇌 속의 작은 우주 ― 신경망의 발견과 신경학의 대두
| 6장 인간 행동의 원리를 밝히다 ― 반사 개념의 정립
| 7장 뇌의 기능지도를 그리다 ― 기능별 중추의 발견
| 8장 신경세포는 ‘모 아니면 도’로 작동한다 ― 신경세포의 전기 신호
| 9장 스파크 VS 수프: 뇌의 통신법 전쟁 ―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 방식에 대한 두 이론

3부 뇌와 인간을 계발하다: 오늘날의 성과와 미래로 이어지는 뇌 연구의 여정

| 10장 마침내 정신 질환을 발견하다 ― 발작과 마비의 비밀
| 11장 드디어 정신 질환을 치료하다 ― 정신 질환 치료의 역사
| 12장 기억은 어디에 저장될까? ― 학습 능력과 뇌 가소성의 비밀
| 13장 뇌는 잠자는 동안에도 일한다 ― 서서히 밝혀지는 수면의 과학
| 14장 나는 누구인가? ― 의식의 비밀을 찾아서
| 15장 우리 존재는 어디로 가고 있나 ― 뇌 연구의 현재와 미래

나가며
참고 문헌


저자

이상건 


각 분야 최고의 의사를 소개해온 EBS 프로그램 〈명의〉로도 잘 알려진 이상건은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신경과학 분야 전문의다. 특히, 뇌전증, 경련, 의식 소실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 활동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의사이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존 지식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좇아온 그는 난치성 뇌전증의 병인 규명과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에 주력하며, 발작 기전, 뇌파 및 뇌전도의 이상, 약물 반응성, 치료 옵션 확장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그의 논문은 SCI 등재 국제 학술지에 300편 이상 게재되었고 1만 4,000회 이상 인용되었다. 국내외 학계에서 모두 인정받는 그의 연구 성과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뇌전증의 병리학적·분자생물학적·유전적 기전 규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체계적인 환자 치료와 연구 외에도 뇌전증을 향한 인식 개선과 뇌과학의 대중적 확산에 힘써온 그는 강연과 집필에도 매진 중이다. 의사이자 과학자로서 쌓아온 그의 경험과 탐구를 집대성한 《두뇌 인류》는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뇌과학의 혁신적 발전을 추적해 뇌의 비밀을 밝히고, 끝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거대한 질문에 답하는 통섭의 인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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