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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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억년 12강.pdf (3.98MB)(224)
2012.07.16 20:08:17
아닙니다. 제가 강의내용 조금 더 알고 싶은 욕심에 필수 세포 생물학 책을 폈다가 더 놀랬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복잡한 설명을 필요한 부분만 골라내서 이해의 세계로 박사님은 이끌어 내셨는지에
놀랬습니다.
언젠가 누군가가 책에 나온 내용 누구나 읽고 보면 아는거 아냐? 그걸 무엇이 대단하다고 그러는거야.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 분은 대단한 분이셔서 그런 말을 하셨겠지만 저에게는 참고 도서를 보다가
이것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누군가가 얼마나 노력했을까에 도달하게 됩니다.
박사님 강의에서 보여지는 간단한 그림 하나도 절대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설명이며 새로운 도식의 결합임을 알게 되니 더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2012.07.17 01:20:56
이 노트를 보니 질문이 하나 생기네요.
7MG Cap씌울 때 5' to 5'의 경우에 인산이 2분자이여야 하지 않나요?
5' to 5'경우에 인산이 3분자면 뭔가 이상합니다.
5' to 3'경우가 인산이 1분자이니까......
'필기의 신' 솔다렐라 노트 기다렸습니다.
울렁울렁 살아 움직이는 세포 내막 그림 압권입니다.
이런 노트라면 정말 공부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